'씽크탱크 2022' 출범
펜스 전 미 부통령 참석

천주평화연합(UPF)과 세계평화통일가정연합(가정연합)은 공동주최로 5월9일 오전 9시30분부터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방역지침을 준수하며 비대면 방식인 온라인으로 세계 194개국 100만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신(神)통일한국을 위한 Think Tank 2020 출범 희망전진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천주평화연합(UPF)과 세계평화통일가정연합(가정연합)은 공동주최로 9일 ‘신(神)통일한국을 위한 Think Tank 2020 출범 희망전진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사진=천주평화연합)
천주평화연합(UPF)과 세계평화통일가정연합(가정연합)은 공동주최로 9일 ‘신(神)통일한국을 위한 Think Tank 2020 출범 희망전진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사진=천주평화연합)

제6회가 되는 Think Tank 2020 출범 희망전진대회는 전세계 출범식인 1부와 지역별 출범식인 2부로 진행됐다. 

1부는 이번 Think Tank 2020 출범 희망전진대회는 기념영상, 윤영호 가정연합 세계본부장의 개회선언, 이스람교·기독교·불교·힌두교·시크교·자이나교·가정연합 8대 종단대표 평화축원식, 평화의 노래 제창, 미국 메가처치인 조나단 폴웰(Jonathan Falwell) 토마스 로드 침례교회 선임 목사의 평화기원, 반기문 전 유엔 사무총장인의 환영사, 뉴트 깅리치(Newt Gingrich) 전 미국 하원의장·정세균 전 국무총리의 축사, 마이크 펜스(Mike Pence) 전 미국 부통령·호세 마누엘 바로소(Jose Manuel Barroso) 전 EU 집행위원장(전 포르투갈 총리)의 기조연설, 훈센(Hun Sen) 캄보디아 총리의 축전 순으로 이어졌다. 

2부는 지역별 Think Tank 2022 출범·결의식·오찬문화공연 및 소감발표 순으로 진행됐다. 국내에서는 권역별로 서울 밀레니엄 힐튼호텔·인천 송도 센트럴파크호텔·수원 라마다프라자호텔·춘천 세종호텔·아산 선문대학교 국제회의실·청주 그랜드플라자호텔·전주 라한호텔·광주 라마다호텔·대구 인터불고호텔·부산 롯데호텔에서 개최됐다. 

마이크 펜스 전 미국 부통령은 기조연설에서 “10억명 이상이 백신 접종을 완료했고 코로나바이러스 종식이 하루하루 다가오서 공익을 위해 국가들이 힘을 합하면 못할 것이 없다는 교훈을 얻었다”며 “부통령으로 재임했던 4년간 미국과 한국은 법치주의 아래 많은 성과를 냈고, 공동방위에 대한 우리의 약속은 변하지 않을 것이다”고 했다. 

Think Tank 2022에서 제시된 주요 아젠다는 내년 2월까지 서울·인천권, 경기·강원권, 충청권, 호남권, 영남권의 5개 지역으로 확산하여 신통일한국 안착을 위한 지역별 온라인 희망전진대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이에 전 국민에게 문선명·한학자 총재가 제안한 DMZ 평화공원 조성, 제5UN사쿠국 한반도 유치, 한일해저터널, 금강산관광개발, 이산가족찾기 등 구체적인 평화운동을 지역별 온라인 희망전진대회와 연계하여 대한민국이 아시아·태평양 문명권의 중심국가로 나아갈 수 있도록 전 국민적 붐을 조성하고자 하며, 한반도 평화와 공동번영의 구체적인 정책논의와 실천방안으로 신통일한국의 비전과 이상을 보여주고자 한다.

그리고 Think Tank 2022에서 논의된 정책과 비전은 각 지역별 희망전진대회를 거쳐 구체화될 것이며, 내년 2022년 2월, ‘신통일한국 안착을 위한 100만 대회’로 이어져 한반도 통일과 대한민국의 평화를 열망하는 국민의 목소리를 결집시킬 예정이다. 

저작권자 © 일간경기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