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심청취 파라솔당사 열어
백신 접종 문제 지적 청취

고영인(민주당, 안산단원갑) 의원이 안산 지역 시민들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였다.

고 의원은 지난 7~8일 선부동 및 원곡동 일대서 민심청취 파라솔당사를 열어 지역 시민들 목소리를 경청했다. (사진=고영인 의원 사무실)
고 의원은 지난 7~8일 선부동 및 원곡동 일대서 민심청취 파라솔당사를 열어 지역 시민들 목소리를 경청했다. (사진=고영인 의원 사무실)

고 의원은 지난 7~8일 선부동 및 원곡동 일대서 민심청취 파라솔당사를 열어 지역 시민들 목소리를 경청하기 위해 안산단원갑 시‧도의원들과 함께 시민들의 격의 없는 민원과 민심 청취를 진행했다.

이번 파라솔당사에서 가장 많은 지적은 부동산 정책과 관련한 세제에 관한 내용이었다. 그 밖에 일자리 부족 및 백신 접종 문제에 대한 걱정이 이어졌다.

이 자리에서 고 의원은 "이번 마련된 파라솔당사는 정부의 방역수칙을 준수해 진행해 모든 분들을 한번에 만나뵐 수 없었다"고 아쉬움을 말하며 "시민들의 고통해소와 성찰을 통한 가감없는 민심반영을 통해 민주당 혁신과 민심 회복의 기틀을 마련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한편 고 의원은 대표(운영위원장)을 맡고 있는 더불어민주당 초선의원 모임, ‘더민초’에서 민주당의 반성과 앞으로의 변화를 위한 다각도의 “쓴소리 경청”프로그램을 이어가고 있다.

쓴소리 경청은 현재 3탄까지 진행됐고, 지난 6일에는 최근 4‧7 재보궐선거에서 20대 지지율이 최하위를 기록하면서 민주당이 청년들 민심에 이반됐다는 평가가 지속돼 이에 대한 근본적 원인을 파악하기 위해 20대 청년들을 초청해 직접 그들의 목소리를 경청하는 '쓴소리 경청 3탄 : 20대에 듣는다' 간담회를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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