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단법인 열린의사회는 4월28일 오전 10시부터 연천군 군남면 옥계1리 경로당에서 무료의료봉사를 펼쳤다.

이번 의료봉사는 의료취약지역에 거주하는 군남면 옥계1~3리 주민 80여 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또한 열린의사회 지원 의료인력이 파견돼 찾아가는 방문 진료서비스를 통해 평소 거동 불편 및 교통약자 어르신들에게 일반 진료뿐만 아니라 처방도 제공했다.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의료진은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며 검진을 실시했으며 주민들 또한 입장 전 손을 소독하고 마스크를 착용해야만 진료를 받을 수 있었다.

옥계1리 이한규 이장 협의회장은 멀리까지 무료 봉사를 하러 온 열린의사회 직원분들에게 고마움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