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여파 외국인 근로자 못구해 일손 부족 발동동
24일 대원 14명 부추 수확 도와..평소 봉사활동 칭찬 자자

광명소방서 여성의용소방대원이 인력 수급이 어려운 지역내 농가를 지원하기 위해 ‘농가 일손돕기 봉사활동’에 나서 칭찬이 자자하다.

광명소방서 소속 유정자 여성의용소방대장과 여성의용소방대원 13명은 4월27일  광명시 하안동 소재 부추 농장에서 하우스 주변을 정리하고 부추 수확 및 포장 등의 일손을 도왔다. (사진=광명소방서)
광명소방서 소속 유정자 여성의용소방대장과 여성의용소방대원 13명은 4월27일  광명시 하안동 소재 부추 농장에서 하우스 주변을 정리하고 부추 수확 및 포장 등의 일손을 도왔다. (사진=광명소방서)

현재 광명시는 그동안 외국인 근로자를 통해 농가의 부족한 일손을 해결해왔으나 전국으로 확산된 코로나19 여파로 외국인 계절근로자의 입국이 지연되면서 농가들이 인력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황이다.

유정자 여성의용소방대장과 여성의용소방대원 13명은 4월27일  광명시 하안동 소재 부추 농장에서 하우스 주변을 정리하고 부추 수확 및 포장 등의 일손을 도왔다.

비닐하우스의 높은 실내 온도 속에서도 부지런히 움직이며 수확을 위한 부족한 일손을 채우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특히 매년 여성의용소방대들은 농가 일손 돕기 봉사활동외에도 지역에서 지원을 요청하면 수시로 지원에 나서 주민들의 요청이 쇄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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