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인의 날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장관 표창

인천대학교가 제41회 장애인의 날을 맞아 교육부로부터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장관 표창을 받았다.

인천대학교가 제41회 장애인의 날을 맞아 교육부로부터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장관 표창을 받았다. 이번 표창은 장애인의 날 기념 장애대학생 지원 유공기관으로 선정돼 받은 것이다. (사진=인천대학교)
인천대학교가 제41회 장애인의 날을 맞아 교육부로부터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장관 표창을 받았다. 이번 표창은 장애인의 날 기념 장애대학생 지원 유공기관으로 선정돼 받은 것이다. (사진=인천대학교)

이번 표창은 장애인의 날 기념 장애대학생 지원 유공기관으로 선정돼 받은 것이다.

인천대는 앞선 지난 2015년 장애대학생의 고등교육 수학(修學)과 생활을 전담 지원하는 전담기구인 장애학생지원센터를 설치했다.

이어 2020년에는 장애학생지원센터를 중심 허브(Hub)로 교내 유관 부서들과 연계한 장애대학생 지원 체계를 구축했다.

이를 통해 같은 해 전국 대학을 대상으로 3년마다 실시하는 ‘장애대학생 교육복지지원 실태평가’에서 최우수 등급을 획득했다.

특히 인천대는 4월19일~4월23일까지를 ‘장애 인식 개선 주간’으로 정해 교내 구성원들을 대상으로 ‘장애인식 개선 온라인 퀴즈 대회’를 개최했다.

한편 인천대는 이번 표창을 기념해 지난 20일 ‘장애대학생, 총장님과의 간담회’를 개최해 총장직무대리와 장애대학생들의 의견을 나누는 시간을 마련했다.

간담회 참석 학생들은 “총장님께서 당신이 힘드셨던 이야기를 풀어내주셔서 더욱 이해받는 느낌이 들고 좋았다”며 “다른 장애 학생들도 각자 자유롭게 자신의 길을 걷고 있는 것 같아 나도 더 열심히 하자는 생각이 들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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