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화도에는 부쩍 따뜻해진 봄기운을 머금은 싱싱하고 파릇파릇한 ‘강화섬부추’가 본격적인 출하를 개시했다.

봄기운을 머금은 싱싱하고 파릇파릇한 ‘강화섬부추’가 본격적인 출하를 개시했다. 강화에서 생산된 부추는 양질의 토양에서 해풍을 맞고 자라 부추 특유의 향이 강하고 쉽게 물러지지 않아 소비자들에게 그 품질을 인정받고 있다. (사진=강화군)
봄기운을 머금은 싱싱하고 파릇파릇한 ‘강화섬부추’가 본격적인 출하를 개시했다. 강화에서 생산된 부추는 양질의 토양에서 해풍을 맞고 자라 부추 특유의 향이 강하고 쉽게 물러지지 않아 소비자들에게 그 품질을 인정받고 있다. (사진=강화군)

길상면 지역을 중심으로 재배되는 시설부추는 현재 15농가 2.4ha의 면적에서 연간 140톤의 부추를 생산해 3억여 원의 소득을 올리면서 고소득 작목으로 각광을 받고 있다.

부추는 각종 무기질과 비타민을 풍부하게 함유하고 있어 노화를 방지하고 각종 성인병을 예방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특히 강화에서 생산된 부추는 양질의 토양에서 해풍을 맞고 자라 부추 특유의 향이 강하고 쉽게 물러지지 않아 소비자들에게 그 품질을 인정받고 있다.

군 관계자는 “부추를 지역 소득작목으로 육성하기 위해 부추 재배시설, 선별기, 수확기 등을 지원해 오고 있다”며 “부추를 강화도의 대표 소득작목으로 만들기 위해 재배기술 교육, 현장 컨설팅, 생력화 기계보급 확대 등 지원을 계속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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