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카네기 CEO클럽 광명카네기 문기주 회장
총동문회 발전·위상 드높일 인재들로 꽉 채워

"끈끈한 정으로 이어지는 가족관계를 형성된 47기를 구성하여 친목단체에서 벗어나 지역사회의 빛과 소금이 되는 광명카네기를 이끌어가겠습니다"

제 47대 한국카네기 CEO클럽 광명카네기 문기주 초대회장의 취임 일성이다

한국카네기 CEO클럽 광명카네기 문기주 초대 회장이 회원들과 함께 취임 축하 케잌 커팅식을 가지고 있다. (사진=오재호 기자)
한국카네기 CEO클럽 광명카네기 문기주 초대 회장이 회원들과 함께 취임 축하 케잌 커팅식을 가지고 있다. (사진=오재호 기자)

문 회장은 데일카네기 최고경영자 과정을 마치고 지난 14일 광명카네기 47기 초대회장으로 추대되어 수석부회장 양재영(트레졀콜렉션 대표), 사무국장 김재풍(송원씨아이 대표) 등 총 17명의 회원과 함께 활동한다.

비대면으로 진행된 이날 행사에는 광명총동문회 손대홍 회장과 유상기. 이재운, 김광기 부회장 등 역대회장이 참여한 가운데 성대하게 진행됐다.

이날 손대홍 총동문회장은 격려사를 통해 ”광명카네기총동문회의 발전과 위상을 이끌어갈 인재들이 문기주 회장을 비롯해 47기에 다 모였다“고 치겨 세우고 2021년은 ”열정의 해로 만들겠다.

이어 “지난 겨울 문기주 회장님이 보내주신 배추 2천포기와 재료일체 후원에 감사드린다”며 올해도 “더많은 봉사를 통해 시민들로부터 사랑받고 인정받는 단체로 거듭나겠다”고 말했다.

현재 광명카네기 동문회는 지난 2004년 출범, 현재 47기 17명과 함께 약 1,000명의 동문들이 데일 카네기의 인간 관계론에 근거한 성공한 사람들의 언어와 행동을 연구하고 실천하는 명품단체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또한 이를 실생활에 적용하여 열정을 되살리고 영감을 불어넣어 자아실현에 성취를 이뤄가는 최고의 과정을 이어가고 있다.

데일카네기는 세계적인 명저 “인간관계론” 의 저자 데일 카네기는 워런스버그 주립 사범대학교를 졸업, 교사와 세일즈맨 등 다양한 사회생활을 경험했다.

1912년 YMCA에서 성인 대상으로 대중연설 강좌를 개설하여 이를 바탕으로 DALE CARNEGIE TRAINING을 설립, 동서양의 문화를 접목시켜 인간경영 분야에 기념비적인 업적을 남겼다.

이같은 업적에 부흥하여 현재 90개 국가와 우리나라 42개 시·도에 카네기 모임이 결성되어 활동하고 있다.

◇따스한 사랑으로 인재 양성

전남 화순출신 문기주(크로앙스)회장은 "봉사는 마음만 먹으면 누구나, 장소와 시간에 관계없이 실천할 수 있다“ 며 ”밝고 건강한 사회건설 구현을 위해 이웃 돌봄과 아름다운 사랑을 실천할 수 있다.

어린시절 신문배달 등으로 어렵게 공부했던 시절을 회상하여 가정형편이 어려운 새내기 대학생과 중고.등 학생들에게 장학금을 분기별로 지급하여 이들을 배움의 길로 선도하고 있다.

또한 불우이웃돕기의 일환으로 사랑의 쌀과 김장김치, 생필품  마스크 등을 사회종합복지단체와 장애인단체·학교·베트남 등에 수시로 전달하고 있다.

문기주 회장이 직접 쓴 저서 '화순이 좋다'
문기주 회장이 직접 쓴 저서 '화순이 좋다'

◇고향 '화순' 알리기에도 앞장

특히 고향의 아름다운을 상세하게 설명한 ‘화순이좋다’ 책자를 발간하여 주목을 받고 있다.

저자가 바라보는 고향의 향수는 화순은 70%의 산과 황금빛 평야로 자리 잡고 전통시장 5일장이 열리는 농촌마을로 이곳의 신비롭고 아름다음을 신이 만들어낸 자연과 문화와 역사의 땅이다.

특히 화순은 굽이굽이 절경을 만들어낸 화순적벽과 절경이 있는 곳에 지어진 수많은 정자가 그 시대의 문화를 느낄 수 있다.

계절마다 새롭게 변신하는 만연산과 화순의 아름다움을 알리는 소아르갤러리, 구름이 머무는 雲住寺와 ‘배를 움직인다’는 뜻의 運舟寺는 천불천탑인 돌부처와 석탑이 모두 절 안에 있는 특이한 점을 설명했다.

또한 '우리 함께 가자 이 길을!' '문기주의 경제 이야기' '인생을 살며 사랑하며 배우며' 등을 출간하여 독지가들로부터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저자는 1991년 한국문인협회 동인지에 '소리'를 작품으로 등단하여 시인으로 왕성한 활동을 하고 있다.

또한 일간경기 회장으로 지역언론 발전을 견인하고 있는 문 회장은 현재 중견 기업의 CEO·평론가·언론인·사회 활동가로 현재 유림AMC·우근AMC·희합AMC, 크로앙스에서 회장으로 취임해 성공한 사업가로 평가받고 있다.

또한 한국기자연합회 총재· 시사랑회장· 한류문화강국추진위원장· 사회야구 블로버드(초대)회장· 스턴 프라임대학교(명예박사) 동문회장으로 왕성한 활동을 하고 있다.

바쁜 일정 속에서도 이스턴프라임대학교 명예박사 학위를 취득하는 등 배움에 대한 대단한 열정으로 주위의 귀감이 되고 있다.

더욱이 불우했던 청소년시절을 생각하여 청소년과 불우이웃돕기 봉사에 대한 남다른 열정으로 분기별 장학금 전달, 이웃사랑릴레이, 장애인 단체와 사회종합복지단체 등에 아낌없는 봉사를 실천하여 참봉사인으로 평가받고 있다.

이 같은 활동으로 자랑스런 한국인 경제발전대상·한국을 빛낸 사회봉사대상·소비자 연맹 쇼핑대상·아태 평화봉사대상·국제평화공대상과 환경부 장관상을 각각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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