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의장에 국민의힘 박정옥 의원 선출

그동안 의장, 부의장 없이 파행운영 중이던 안양시의회가 새 의장단을 선출하고 정상운영에 들어갔다.

4월19일 안양시의회는 본회의를 열고 후반기의장 부의장을 무기명 투표로 선출했다.

이날 의장선거에선 최우규 (민주당) 의원이 전체 제적의원 21명중 투표의원 21명이 투표해 11표를 얻어 후반기 의장에 당선돼 이날부터 의장 임무를 수행했다.

부의장은 박정옥 (국민의힘) 의원이 전체 제적의원 21명중 21명이 투표해 11표를 득표해 부의장에 선출됐다.

안양시의회는 지난해 7월 후반기 의장만 선출하고 부의장 선출을 못한 상태에서 의장선출이 부정이라며 반대당에서 이의를 제기해오자 선출된 의장이 사퇴하며 파행으로 운영돼왔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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