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 단원구 화랑유원지 기억식
인천가족공원 일반인희생자 추모식

세월호 참사 7주기를 맞아 곳곳에서 희생자들을 기리는 추모행사가 이어졌다.

안산시 단원구 화랑유원지에서는 오늘 세월호참사 7주기 기억식이 열렸다. 이 자리에는 유가족들과 유은혜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 전해철 행안부 장관, 문성혁 해수부 장관, 이재명 경기도지사 등이 함께했다. (사진=안산시)
안산시 단원구 화랑유원지에서는 오늘 세월호참사 7주기 기억식이 열렸다. 이 자리에는 유가족들과 유은혜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 전해철 행안부 장관, 문성혁 해수부 장관, 이재명 경기도지사 등이 함께했다. (사진=안산시)

안산시 단원구 화랑유원지에서는 오늘 세월호참사 7주기 기억식이 열렸다.

이 자리에는 유가족들과 유은혜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 전해철 행안부 장관, 문성혁 해수부 장관, 이재명 경기도지사 등이 함께했다.

기억식은 참사로 목숨을 잃은 희생자 304명을 추모하고, 안전사회에 대한 염원을 담은 4·16생명안전공원 건립을 선포했다.

세월호 참사의 가슴 아픈 교훈을 잊지 않고, 안전한 대한민국을 위한 모두의 염원을 담은 4·16생명안전공원은 2만3000㎡ 부지에 9962㎡ 규모의 건축물 등이 조성되며, 2024년 준공을 목표로 현재 국제 설계공모가 진행 중이다. (사진=안산시)
세월호 참사의 가슴 아픈 교훈을 잊지 않고, 안전한 대한민국을 위한 모두의 염원을 담은 4·16생명안전공원은 2만3000㎡ 부지에 9962㎡ 규모의 건축물 등이 조성되며, 2024년 준공을 목표로 현재 국제 설계공모가 진행 중이다. (사진=안산시)

세월호 참사의 가슴 아픈 교훈을 잊지 않고, 안전한 대한민국을 위한 모두의 염원을 담은 4·16생명안전공원은 2만3000㎡ 부지에 9962㎡ 규모의 건축물 등이 조성되며, 2024년 준공을 목표로 현재 국제 설계공모가 진행 중이다.

윤화섭 시장은 추도사를 통해 “지난 7년의 시간들이 녹슨 세월호 선체와 빛바랜 노란리본처럼 가슴 아프게 멈춰 있다”며 “단원고 학생과 교사, 시민 등 세월호 참사에 희생된 304분의 명복을 빌며, 안산시는 기억하고, 잊지 않고, 함께 하고, 함께 이겨내겠다”고 말했다.

인천시 부평구에서는 인천가족공원 세월호 일반인희생자 추모관에서 추모식이 열렸는데요. 유가족을 비롯해 박남춘 인천시장, 신은호 시의회 의장, 도성훈 인천시교육감과 국회의원 등이 참석해 희생자들을 추모했다. (사진=인천시)
인천시 부평구에서는 인천가족공원 세월호 일반인희생자 추모관에서 추모식이 열렸는데요. 유가족을 비롯해 박남춘 인천시장, 신은호 시의회 의장, 도성훈 인천시교육감과 국회의원 등이 참석해 희생자들을 추모했다. (사진=인천시)

인천시 부평구에서는 인천가족공원 세월호 일반인희생자 추모관에서 추모식이 열렸는데요. 유가족을 비롯해 박남춘 인천시장, 신은호 시의회 의장, 도성훈 인천시교육감과 국회의원 등이 참석해 희생자들을 추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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