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수형 신임 사무국장. 
                                         이수형 신임 사무국장. 

부천상공회의소가 이수형(60) 총괄부장을 신임 사무국장으로 선임했다.

부천상공회의소는 지난 4월14일에 열린 상임의원회에서 이수형 총괄부장을 차기 사무국장으로 선정했다.

신임 이수형 사무국장은 오는 5월3일부터 직무를 시작될 예정이다.

이수형 신임 사무국장은 지난 1986년 부천상공회의소에서 첫 근무를 시작한 이래 오카야마상공회의소 등 해외 상공회의소와의 자매결연 등을 추진과 부천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노력해 왔다.

또 불우이웃돕기 상공인 친선 골프대회 유치 등 지역사회를 위한 봉사사업도 적극 추진해 왔다.

이수형 사무국장 예정자는 한국방송통신대학 경영학과를 졸업하고 부천시 소비자정책심의위원회 위원, 부천시 유통분쟁조정위원회 위원을 역임했고 현재 부천시 노사민정협의회 노사포럼 위원, 중부지방고용노동청 부천지청 외국인근로자 권익보호협의회 위원을 겸임하고 있다.

이수형 신임 사무국장 예정자는 “어려운 시기에 중요한 책무를 맡게 돼 큰 책임감을 느낀다”며 “앞으로 부천지역 경제 활성화와 중소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노력하면서 기업하기 좋은 부천시를 만드는데 힘을 보태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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