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시 2만642명이 참여 18.4% 투표율 보여
경기도의원(구리시제1선거구)과 파주시의원(파주시가선거구)을 뽑는 재·보궐 선거가 7일 오전 6시부터 오후 8시까지 실시됐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집계에 따르면 이번 실시된 구리시제1선거구는 선거인수 9만1734명 가운데 2만3631명이 투표에 참여해 25.8%의 투표율을 보였다.
서형열 경기도의원이 지병으로 별세하며 공석이 된 구리시제1선거구는 지난 2∼3일 치러진 사전투표에서 7385명이 투표에 참여해 7.33%의 사전투표율을 기록했다.
파주시가선거구는 선거인수 11만2024명 가운데 2만642명이 투표를 마쳐 투표율 18.4%를 기록했다.
사전투표에서는 7097명이 참여해 5.96%의 사전투표율을 보였고 민중당 안소희 전 의원이 국가보안법상 찬양·고무 등 혐의로 징역 2년6개월에 집행유예 3년, 자격정지 2년 형이 확정되면서 의원직 상실에 따라 보궐 선거가 실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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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형실 기자·성기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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