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화병원이 4월5일 개원 23주년을 맞아 병원 발전에 기여한 장기근속 직원에게 포상하고 격려하는 자리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시화병원이 4월5일 개원 23주년을 맞아 본관 송산홀에서  입사 20주년을 맞이한 김옥경 간호부원장 외 6인에게는 20년 장기근속을 기념하는 표창장과 400만원 상당의 여행상품권을 포상했다. (사진=시화병원)
시화병원이 4월5일 개원 23주년을 맞아 본관 송산홀에서  입사 20주년을 맞이한 김옥경 간호부원장 외 6인에게는 20년 장기근속을 기념하는 표창장과 400만원 상당의 여행상품권을 포상했다. (사진=시화병원)

병원은 매년 전 직원이 참석하는 개원기념식을 개최했으나 올해는 코로나19 감염예방 및 확산 방지를 위해 최병철 이사장, 서재완 병원장 등 주요 보직자와 20년 장기근속 수상자 등 소수 인원만 참석하여 표창장을 전달하는 것으로 행사를 축소했다.

본관 송산홀에서 진행된 수여식에서는 입사 20주년을 맞이한 김옥경 간호부원장 외 6인에게는 20년 장기근속을 기념하는 표창장과 400만원 상당의 여행상품권을 포상했다. 여행상품권은 코로나19 종식 후 사용할 예정이며 이외에도 15년 근속 3명, 10년 근속 10명, 5년 근속 33명에게는 개별적으로 상패와 축하금을 전달했다.

최병철 이사장은 “개원 23주년을 맞이하기까지 아낌없는 격려와 성원을 보내주신 지역주민 여러분과 병원 성장의 원동력이 되어주신 임직원 여러분의 노고에 깊이 감사드린다”라며 ”2021년에도 시화병원의 새로운 슬로건처럼 시작부터 끝까지 환자를 위한 안전한 진료를 펼쳐 감염병 예방에 만전을 기하면서 지역의료 발전과 의료서비스 향상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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