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정옥 신임 협의회장 "지역 발전 앞장"

바르게살기운동협의회 포천시위원회협의회장에 지정옥 현 부회장이 선출됐다.

지정옥 바르게살기운동협의회 포천시위원회협의회장
지정옥 바르게살기운동협의회 포천시위원회협의회장

지정옥 신임 회장은 "회장으로 선출된 것을 영광으로 생각하면서 20여 년간 포천시협의회를 헌신적으로 이끈 조도행 전임회장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취임사를 밝혔다.

올해로 설립 32년을 맞이하는 바르게살기운동협의회 포천시위원회는 그동안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최일선에서 봉사해왔으며 특히 지난 2007년12월 충남 태안앞 바다 원유유출사고 시 타단체보다 앞장서 새벽부터사고 현장으로 달려가 기름띠 제거 봉사활동을 한 바 있다. 또한 국경일때 집집마다 태극기 게양을위해 시민들에게 무료로 태극기를 전달했으며 불우이웃돕기와 각 지역 경로잔치를 벌이는 등 헌신적으로 봉사하는 단체이다.

지 회장은 "앞으로 올바른 의식과 가치관을 기르자는 정신운동으로 밝은사회 구현을 위해 앞장서겠으며 시대변화에 부응하는 회원으로 진실·질서·화합의 3대 이념을바탕으로 지역사회에 헌신하는 빛과 소금이 되겠다"고 앞으로의 포부도 밝혔다.

지 회장은 지역사회우수자원봉사자로 봉사마일리지시간이 6000시간이넘어 경기도우수자원봉사자 선정패를 수상했다.

저작권자 © 일간경기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