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병용 의정부시장이 4월1일 의정부보건소를 방문해 지역재난 안전 대책본부 대응요원 등과 함께 코로나19 백신 접종을 받았다. 

안병용 의정부시장이 4월1일 의정부보건소를 방문해 지역재난 안전 대책본부 대응요원 등과 함께 코로나19 백신 접종을 받았다. 안 시장이 접종받은 백신은 아스트라제네카로 일각에서 제기되는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의 안전성과 효과성 논란을 불식시키고 솔선수범하겠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사진=의정부시)
안병용 의정부시장이 4월1일 의정부보건소를 방문해 지역재난 안전 대책본부 대응요원 등과 함께 코로나19 백신 접종을 받았다. 안 시장이 접종받은 백신은 아스트라제네카로 일각에서 제기되는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의 안전성과 효과성 논란을 불식시키고 솔선수범하겠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사진=의정부시)

안 시장이 접종받은 백신은 아스트라제네카로 일각에서 제기되는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의 안전성과 효과성 논란을 불식시키고 솔선수범하겠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안 시장은 “백신접종은 본인의 동의가 반드시 선행돼야 하며, 안전성에 대해 의심하지 말고 기 정해진 예방접종의 대상별 시기 순서대로 적극 동참해 줄 것”과 “전 국민 70% 이상이 코로나19 예방접종으로 집단면역을 형성해야 일상 회복이 가능하며, 마스크 착용, 사회적 거리두기 등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지속적 지켜달라”고 당부했다. 

의정부시는 정부의 방침을 준수해 중증 및 사망예방, 의료방역, 사회필수기능 유지, 지역사회 전파(집단감염)를 차단하는 대상 순서에 의거 지난 2월26일부터 요양병원 및 요양시설 입소자와 종사자 및 코로나19 1차 대응요원 등을 대상으로 1분기에 9000여 명의 우선 접종대상자에게 1차 예방접종을 완료했고, 접종대상자에 대해 이상반응 모니터링을 분석한 결과 발열 및 경미한 근육통 등이 있었으나 중증 이상반응 사례는 없었다고 밝혔다. 

이종원 의정부시보건소장은 “안정적인 민간 의료인력 확보와 행정적 지원을 조화롭게 운영하여 백신수급 변동상황에 따라 탄력적 대응 및 즉각적인 대처로 시민에게 신속하고 안전한 코로나19 예방접종을 실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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