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촌어바인퍼스트 큰솔·호원어린이집 문열어

 

안양시가 4월1일 호계1동 재건축단지에 큰솔·호원어린이집 두 곳을 신규 개원, 국공립어린이집을 지난달 35개소에서 37곳으로 늘렸다.

안양시가 4월1일 호계1동 재건축단지에 큰솔·호원어린이집 두 곳을 신규 개원, 국공립어린이집을 지난달 35개소에서 37곳으로 늘렸다. 시가 사업비 2억9000만원을 투입, 건설업체(평촌어바인퍼스트)로부터 위탁받은 건물의 내부 인테리어로 개원한 큰솔·호원어린이집은 연면적 730㎡규모에 모두 144명의 유아보육이 가능하다. (사진=안양시)
안양시가 4월1일 호계1동 재건축단지에 큰솔·호원어린이집 두 곳을 신규 개원, 국공립어린이집을 지난달 35개소에서 37곳으로 늘렸다. 시가 사업비 2억9000만원을 투입, 건설업체(평촌어바인퍼스트)로부터 위탁받은 건물의 내부 인테리어로 개원한 큰솔·호원어린이집은 연면적 730㎡규모에 모두 144명의 유아보육이 가능하다. (사진=안양시)

지난달 안양6동 소곡지구 재개발단지 내‘해누리어린이집’에 이어, 두 곳의 국공립어린이집을 추가 개원함으로써 추가적 개원이 순항하게 될 전망이다.

최대호 시장은 올해 초 당시 34개소인 국공립어린이집을 내년까지 42개소로 늘리겠다고 밝힌 바 있다.

시가 사업비 2억9000만원을 투입, 건설업체(평촌어바인퍼스트)로부터 위탁받은 건물의 내부 인테리어로 개원한 큰솔·호원어린이집은 연면적 730㎡규모에 모두 144명의 유아보육이 가능하다.

아담한 카페를 연상케 하는 외관의 이 두 어린이집은 보육실, 유희실, 교사실 등을 갖췄다. 보육에 필요한 기자재도 시의 추가지원으로 충분히 확보된 상태다.

 안양시는 지역의 보육수요 충족을 위해 매년 신축, 민간시설의 국공립 전환, 공동주택 관리동 장기임차 등의 방식으로 국공립어린이집을 확충해나간다는 전략이다.

최대호 시장은 국공립어린이집을 내년까지 42개소로 증설하겠다고 거듭 밝히며, 부모들이 안심하고 맡길 수 있는 보육환경을 넘어 아이 낳아 기르기 편한 도시로 발돋움 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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