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자인대진-차의과학대 의료홍보미디어학과 학생들
전단·홈페이지·홍보영상 제작 등 자영업자 홍보 지원

코로나19 여파로 어려움을 겪는 포천 지역소상공인들과 자영업자들을 지원하기 위해 차의과대학교 의료홍보미디어학과의 ‘무일푼기획’팀과 ‘디자인대진’이 손을 잡았다.

코로나19 여파로 어려움을 겪는 포천 지역소상공인들과 자영업자들을 지원하기 위해 차의과대학교 의료홍보미디어학과의 ‘무일푼기획’팀과 ‘디자인대진’이 ‘홍보 지원계획’을 마련했다. (사진=디자인대진)
코로나19 여파로 어려움을 겪는 포천 지역소상공인들과 자영업자들을 지원하기 위해 차의과대학교 의료홍보미디어학과의 ‘무일푼기획’팀과 ‘디자인대진’이 ‘홍보 지원계획’을 마련했다. (사진=디자인대진)

이들 두 단체는 지역 소상공인과 자영업자의 위기 극복을 도와 지역상생의 모델을 제시하고자 ‘홍보 지원계획’을 마련, 적극적인 실천을 다짐했다. 
  
이를 위해 디자인대진 권오윤 대표와 차의과대학 의료홍보미디어학과 ‘무일푼기획’은 각종 전단지와 홈페이지 제작, 그리고 홍보영상 제작과 유튜브 채널 활용을 통해 소상공인들의 홍보를 돕기로 했다.

차의과대학 이향림 학생은 “현장에서 기업의 다양한 노하우와 기술장비, 프로그램을 지원 받으며 학생들에게는 소중한 실습의 기회까지 되는 이 프로젝트가 너무 좋은 지원사업이라고 생각한다”며 “대학생들의 트렌디한 아이디어와 학업을 통해 배운 기술을 지역 활성화에 열정적으로 이바지함으로써 산학 협업이 만들어낼 선순환 구조를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차의과대학 의료홍보미디어학과 김정환 교수는 “코로나19 시대 비대면 수업에서 학생들의 수업역량이 부족할까 걱정이 되지만 시와 기업이 함께 이겨 나가는 모습이 진정한 지역발전과 상생”이라며 “포천시와 디자인대진
에 고마움을 전하며, 학생들의 참여가 코로나19를 극복하는데 도움이 되길 기원한다”고 응원의 말을 전했다.

디자인대진 권 대표는 “이번 소상공인 지원 프로젝트 일환으로 명함제작 비용을 원가로 제공하는 한편 전단지, 카다로그, 인쇄, 영상, 마케팅 등 다양한 지원활동을 펼쳐나갈 것”이라며 “특히 포천의 가구조합과 패션단지 생산자가 직접 전시·판매하는 마홀가구단지 활성화에 작은 힘이나마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홍보지원 협약과 관련해 자세한 사항은 디자인대진마케팅팀으로 문의하면 안내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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