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옹진군 백령면은 제6회 서해수호의 날 및 제11주년 ‘천안함 용사’ 추모행사를 지난 26일 오전 10시 30분 백령면 천안함 위령탑에서 개최했다.

인천 옹진군 백령면은 제6회 서해수호의 날 및 제11주년 ‘천안함 용사’ 추모행사를 지난 26일 오전 10시30분 백령면 천안함 위령탑에서 개최했다. 코로나19 여파로 규모는 축소됐지만, 2016년 정부 기념일로 제정된 이래 천안함 피격과 제2연평해전, 연평도 포격도발 때 목숨을 걸고 헌신으로 나라를 지키다 희생된 서해수호 용사의 서해수호 의지를 담아 어느 해보다 의미 있게 진행됐다. (사진=인천 옹진군)
인천 옹진군 백령면은 제6회 서해수호의 날 및 제11주년 ‘천안함 용사’ 추모행사를 지난 26일 오전 10시30분 백령면 천안함 위령탑에서 개최했다. 코로나19 여파로 규모는 축소됐지만, 2016년 정부 기념일로 제정된 이래 천안함 피격과 제2연평해전, 연평도 포격도발 때 목숨을 걸고 헌신으로 나라를 지키다 희생된 서해수호 용사의 서해수호 의지를 담아 어느 해보다 의미 있게 진행됐다. (사진=인천 옹진군)

이번 추모식은 백령면 노인회장과 주민대표들이 참석해 코로나19 청정옹진의 철저한 방역관리 하에 서해수호 용사에 대한 헌화 분향, 묵념, 인사말씀 순으로 진행됐다.

코로나19 여파로 규모는 축소됐지만, 2016년 정부 기념일로 제정된 이래 천안함 피격과 제2연평해전, 연평도 포격도발 때 목숨을 걸고 헌신으로 나라를 지키다 희생된 서해수호 용사의 서해수호 의지를 담아 어느 해보다 의미 있게 진행됐다.

조희군 백령면장은 “추모행사를 통해 희생과 헌신으로 나라를 지킨 서해수호 불굴의 영웅들을 절대 잊지 않을 것”이라며, “조국의 안보와 국민의 안위를 지키기 위했던 서해수호 용사들의 마음을 영원히 이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인천시 옹진군 백령면은 서해 북방한계선(NLL) 수호의 요충지로서 국가안보적으로 중요한 의미의 지니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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