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시 복지이슈 해결 위해 복지기금 마련 저소득층 지원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경기사랑의열매)는 3월23일 오전 11시 화성시청 시장실에서 김선식 삼성전자 화성사회공헌센터장, 서철모 화성시장, 최은숙 사무처장 등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기부금 전달식을 갖고, 삼성전자DS부문으로부터 성금 2억원을 기탁 받았다.

삼성전자가 매년 ‘삼성나눔워킹페스티벌’을 통해 시민이 직접 나눔에 참여하는 나눔문화를 조성하고, 모아진 성금에 회사가 1:1 매칭그랜트 하는 방식으로 화성시 이웃들을 위한 복지기금을 2억원을 마련해 전달했다. (사진=경기사랑의열매) 
삼성전자가 매년 ‘삼성나눔워킹페스티벌’을 통해 시민이 직접 나눔에 참여하는 나눔문화를 조성하고, 모아진 성금에 회사가 1:1 매칭그랜트 하는 방식으로 화성시 이웃들을 위한 복지기금을 2억원을 마련해 전달했다. (사진=경기사랑의열매) 

삼성전자는 매년 ‘삼성나눔워킹페스티벌’을 통해 시민이 직접 나눔에 참여하는 나눔문화를 조성하고, 모아진 성금에 회사가 1:1 매칭그랜트 하는 방식으로 화성시 이웃들을 위한 복지기금을 마련해 왔으나, 올해는 코로나19로 인해 임직원 후원금 등으로 복지기금을 마련해 전달했다.

기탁된 성금은 경기사랑의열매를 통해 화성지역 이웃들을 위한 △저소득층 및 노인양로시설 난방비 △사회복지시설 노후환경 개선 △읍면동 복지사각지대 발굴 △저소득 다문화가정 생활비 및 아동 교육비 △성폭력 피해자 보호시설 입소자 교육비 △만 18세 미만 아동 주택 집수리 및 청소서비스 재료비 지원 등에 사용될 계획이다.

이날 참석한 삼성전자 화성사회공헌센터장 김선식 전무는“화성지역 이웃들의 삶에 희망이 전해지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코로나19의 장기화로 발생되는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사회공헌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서철모 화성시장은 “화성시 취약계층의 복지문제를 함께 해결하는 삼성전자 경기사랑의열매에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이에 최은숙 경기사랑의열매 사무처장은 “삼성전자와 임직원분들께서 실천해주신 나눔이 헛되지 않도록 투명하게 사업을 지원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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