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경과원)과 대한가구산업협동조합연합회(연합회)가 국내 가구 및 인테리어 중소기업의 해외시장 개척을 위한 ‘2021 가구 수출컨소시엄 비대면 화상상담회’ 참가기업 10개사를 19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경과원)과 대한가구산업협동조합연합회(연합회)가 ‘2021 가구 수출컨소시엄 비대면 화상상담회’ 참가기업 10개사를 3월19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사진=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경과원)과 대한가구산업협동조합연합회(연합회)가 ‘2021 가구 수출컨소시엄 비대면 화상상담회’ 참가기업 10개사를 3월19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사진=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이번 ‘가구 수출컨소시엄 비대면 화상상담회’는 코로나19로 국가 간 이동이 제한된 상황에서의 중소기업의 수출활로를 열어주기 위한 대안으로 화상상담 형식으로 추진된다.

상담회는 오는 4월29~30일 운영될 예정이며, 국내 가구 및 인테리어 중소기업 10개사를 선정해 중동 및 중국, 동남아시아 현지 바이어와 1대1 비즈니스 매칭 방식으로 진행한다.

지원사항으로는 △현지 시장조사 △바이어 알선 및 통역 지원 △국내 상담 지원 △바이어 신용조사 △샘플발송 등을 지원한다.

참가자격은 국내 가구 및 인테리어 관련 중소기업으로, 중소기업 확인증 발급이 가능하여야 하며, 신청은 중소기업중앙회 해외전시포탈에서 온라인 신청하면 된다.

경과원과 연합회 관계자는 “이번 상담이 비대면으로 진행되기 때문에 참가기업 제품에 대한 현지시장 내 수요 파악 등 보다 철저한 시장성 평가와 마케팅 조사로 양질의 바이어를 발굴할 계획”이라며 “상담 후에도 참가기업이 실질적인 성과를 낼 수 있도록 사후관리에도 더욱 힘쓰겠다”고 말하였다.

한편 가구 수출컨소시엄 비대면 화상 상담회에 대한 보다 자세한 사항은 경과원 북부권역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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