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시가 제3차 경기도 공공기관 유치전에 본격적으로 뛰어들었다.

파주시는 3월12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유치추진단 발대식’을 열고 그간의 희생과 소외를 이번 3차 공공기관 유치로 합당하게 보상받겠다며 결의를 다졌다. 파주시는 경기도의 제3차 공공기관 이전 발표에 따라 다각적 검토를 통해 유치 실현을 위한 차별화된 전략수립을 이미 마쳤고 ‘유치추진단 발대식’을 시작으로 추진단계별로 촘촘하게 마련된 일정계획에 따라 속도감 있는 대응을 이어나간다는 방침이다. (사진=파주시)
파주시는 3월12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유치추진단 발대식’을 열고 그간의 희생과 소외를 이번 3차 공공기관 유치로 합당하게 보상받겠다며 결의를 다졌다. 파주시는 경기도의 제3차 공공기관 이전 발표에 따라 다각적 검토를 통해 유치 실현을 위한 차별화된 전략수립을 이미 마쳤고 ‘유치추진단 발대식’을 시작으로 추진단계별로 촘촘하게 마련된 일정계획에 따라 속도감 있는 대응을 이어나간다는 방침이다. (사진=파주시)

파주시는 3월12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유치추진단 발대식’을 열고 그간의 희생과 소외를 이번 3차 공공기관 유치로 합당하게 보상받겠다며 결의를 다졌다.

파주시는 경기도의 제3차 공공기관 이전 발표에 따라 다각적 검토를 통해 유치 실현을 위한 차별화된 전략수립을 이미 마쳤고 ‘유치추진단 발대식’을 시작으로 추진단계별로 촘촘하게 마련된 일정계획에 따라 속도감 있는 대응을 이어나간다는 방침이다. 

파주시는 경기주택도시공사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등 2개 기관 유치 추진을 결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시는 공공기관 유치를 위해 추진단계별 부서 간 실무협의회를 개최해 전방위적인 협업체계를 구축할 예정이다.

또 집단지성을 활용해 평화경제·남북협력·산업기반 등 파주만의 강점과 당위성을 구체화함으로써 경기도와 파주시, 그리고 공공기관이 상생발전 할 수 있는 방향을 중점적으로 제시해 설득력 있는 공모제안서를 제출할 예정이다. 

시는 그동안 관이 홀로 주도했던 방식에서 벗어나 시민들과 함께 아이디어를 모으고 공감대를 형성하는 등 이번 유치전을 ‘시민과 함께 이뤄가는 파주의 미래를 위한 의미 있는 움직임’으로 만들어 나간다는 방침이다. 

파주시는 지난 3월 8일, 48만 파주시민의 뜻을 모아 경기도에 전달하기 위해 시민서명운동을 시작했으며 온라인 릴레이 응원전, 경기도민 청원 등 시민들의 염원을 결집할 범시민운동을 추진해 나갈 예정이다.

최종환 시장은 “경기주택도시공사, 경기도 경제과학진흥원은 1,2차와 비교했을 때 규모 및 파급효과 면에서 월등한 만큼, 모든 역량을 집중해 반드시 유치에 성공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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