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사랑의열매, 239번째 아너소사이어티 회원 탄생
교육공무원 40년, 퇴임 전 의미 있는 일 찾아 나눔 실천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경기사랑의열매)에 1억원 이상 고액기부자의 모임인 ‘아너소사이어티’ 신규 회원이 탄생했다.

이신경 신규 회원과  최은숙 경기사랑의열매 사무처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아너소사이어티 신규 가입식을 진행하고 있다. 이날 가입으로 이신경님은 239번째 경기 아너 회원이 됐으며, 오산시 3호 와 경기사랑의열매의 여성 아너소사이어티 모임인 W아너 49호로도 이름을 올렸다. (사진=경기사랑의열매)
이신경 신규 회원과  최은숙 경기사랑의열매 사무처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아너소사이어티 신규 가입식을 진행하고 있다. 이날 가입으로 이신경님은 239번째 경기 아너 회원이 됐으며, 오산시 3호 와 경기사랑의열매의 여성 아너소사이어티 모임인 W아너 49호로도 이름을 올렸다. (사진=경기사랑의열매)

경기사랑의열매는 지난 2월26일 오후 경기사랑의열매 회의실에서 이신경(61세·오산다온유치원 원장)신규 아너 회원과 최은숙 경기사랑의열매 사무처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아너소사이어티 신규 가입식을 진행했다.

이날 가입으로 이신경님은 239번째 경기 아너 회원이 됐으며, 오산시 3호 와 경기사랑의열매의 여성 아너소사이어티 모임인 W아너 49호로도 이름을 올렸다.

이신경 신규 회원이 기탁한  아너소사이어티 성금 1억원은 경기사랑의열매를 통해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이웃들을 위해 쓰여 질 계획이다.

교육공무원으로 40여 년의 삶을 보내고, 현재 오산다온유치원 원장으로 재직중인 이신경 아너는 퇴임을 앞둔 해, 어린이들과 지역사회를 위한 의미 있는 나눔을 생각해 오다 남편의 권유로 아너소사이어티에 가입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날 전달식에서 이신경 아너 회원은 “이웃과 더불어 함께 살아가는 삶을 늘 생각해 왔다”며 “코로나19로 모두가 어려운 시기에 나 자신과의 약속인 ‘나눔’을 실천하게 돼 감사한 마음이다. 많은 이들에게 희망이 전해지면 좋겠다”고 가입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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