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미추홀구의 한 전통시장 공중화장실에서 불이 났으나 의용소방대원의 침착한 대응으로 큰 피해없이 진화됐다.

2월23일 오전 8시49분께 용현시장의 공중화장실에서 화재가 발생하자 야채가게를 운영하던 강기성(56) 의용소방대원은 소화기를 이용해 화재진압에 나섰다. 진화 장비도 제대로 없었지만 침착하게 초기진화를 시도했고 이후 출동한 용현119안전센터에 의해 불은 완전히 진화됐다. (사진=인천 미추홀소방서)
2월23일 오전 8시49분께 용현시장의 공중화장실에서 화재가 발생하자 야채가게를 운영하던 강기성(56) 의용소방대원은 소화기를 이용해 화재진압에 나섰다. 진화 장비도 제대로 없었지만 침착하게 초기진화를 시도했고 이후 출동한 용현119안전센터에 의해 불은 완전히 진화됐다. (사진=인천 미추홀소방서)

2월23일 오전 8시49분께 용현시장의 공중화장실에서 화재가 발생하자 야채가게를 운영하던 강기성(56) 의용소방대원은 소화기를 이용해 화재진압에 나섰다.

진화 장비도 제대로 없었지만 침착하게 초기진화를 시도했고 이후 출동한 용현119안전센터에 의해 불은 완전히 진화됐다. 

강기성 대원은 “이런 상황을 목격한 사람이라면 누구나 진압에 나섰을 것”이라며 “초기 진압으로 큰 화재를 막을수 있었고 다친 사람이 없어 다행"이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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