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라인 플랫폼 줌 통해 100여 명의 지역주민, 학생과 소통

신한대가 지역주민과 재학생을 위해 마련한 인문학 특강을 성황리에 마쳤다.

신한대 교양교육대학이 기획한 인문학 특강은 지난 2월18일 신한대 유튜브 공식 채널(L-ON)에서 라이브로 약 2시간 가량 진행됐는데 온라인 플랫폼 줌(zoom)을 통해 참여한 100여 명의 랜선 지역주민과 학생들의 소통 공감이 이어졌다. 사진은 온라인 강의 중인 박소진 교수. (사진=신한대)
신한대 교양교육대학이 기획한 인문학 특강은 지난 2월18일 신한대 유튜브 공식 채널(L-ON)에서 라이브로 약 2시간 가량 진행됐는데 온라인 플랫폼 줌(zoom)을 통해 참여한 100여 명의 랜선 지역주민과 학생들의 소통 공감이 이어졌다. 사진은 온라인 강의 중인 박소진 교수. (사진=신한대)

신한대 교양교육대학이 기획한 인문학 특강은 지난 2월18일 신한대 유튜브 공식 채널(L-ON)에서 라이브로 약 2시간 가량 진행됐는데 온라인 플랫폼 줌(zoom)을 통해 참여한 100여 명의 랜선 지역주민과 학생들의 소통 공감이 이어졌다.

첫 번째 강의를 맡은 임동현 교수(교양교육대학)는 ‘정상가족은 진리인가‘라는 주제로 18세기 귀족계층을 중심으로 이루어졌던 유럽 사회의 관습적 특징을 소개했고, 박소진 교수(교양교육대학)는 ‘내 마음의 주인은 누구인가’라는 주제를 통해 일반인들이 쉽게 공감할 수 있으면서도 깊이 있는 내용으로 큰 호응을 얻었다.

이번 온라인 라이브 공개특강은 언택트(Untact) 시대에 재학생의 인성 교육을 강화하는 한편 교양교육대학 우수강의를 지역주민에 개방함으로 열린 교육을 구현하는 차원에서 개최했다.  

강성종 총장은 “앞으로도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맞는 디지털 교육방식으로 지역사회 수요에 따라 새터민, 다문화가정 등 인문학접근이 어려운 계층에 무료 인문학 강좌를 제공하여 교육 욕구를 해소하는 등 대학의 사회적 책무를 이어 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신한대 교양교육대학은 지난해 한국대학교육협의회 부설 한국교양기초교육원의 ’2020년 대학 교양교육 컨설팅 우수개선 대학‘으로 선정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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