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 법제사법위원회 소속 백혜련(민주당·수원시을) 의원이 2월18일 ‘국회도서관 이용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백 의원은 의정활동을 이어나가는 중에도 국회전자도서관에 소장된 △법률정보 △국회의원 정책자료 △국회‧지방의회 의정정보 △국회기록정보 △전문가 정보 등을 활발하게 이용함으로써 전자도서관 이용 부문에서 최우수의원에 선정됐다. (사진=백혜련 의원실)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소속 백혜련(민주당·수원시을) 의원이 2월18일 ‘국회도서관 이용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백 의원은 의정활동을 이어나가는 중에도 국회전자도서관에 소장된 △법률정보 △국회의원 정책자료 △국회‧지방의회 의정정보 △국회기록정보 △전문가 정보 등을 활발하게 이용함으로써 전자도서관 이용 부문에서 최우수의원에 선정됐다. (사진=백혜련 의원실)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소속 백혜련(민주당·수원시을) 의원이 2월18일 ‘국회도서관 이용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국회도서관은 개관 69주년 맞아 ‘국회도서관 이용 국회의원 시상식’을 개최했다. 이 행사는 2007년을 시작으로 국회의원의 의회 정보서비스 이용을 활성화하고자 △의원방문 이용, △의회‧법률정보회답 이용, △단행본 대출 이용, △전자도서관 이용 등 총 4개의 부문으로 나누어 각 부문별 최우수 국회의원을 2명씩 총 8명을 선정해오고 있다.

매년 국회도서관 개관 기념식에서 국회의장이 국회도서관 이용 최우수 국회의원상을 수여했지만, 올해는 코로나19로 인해 절차가 간소화됐다.

이에 백혜련 의원은 지난 9일 국회 의원회관 의원열람실에서 현진권 국회도서관장으로부터 상패를 전달받았다. 의정활동을 이어나가는 중에도 국회전자도서관에 소장된 △법률정보 △국회의원 정책자료 △국회‧지방의회 의정정보 △국회기록정보 △전문가 정보 등을 활발하게 이용함으로써 전자도서관 이용 부문에서 최우수의원에 선정됐다.

백혜련 의원은 "20대 국회부터 책을 좋아하는 여러 국회의원들과 독서모임을 만들어 정기적으로 독서와 토론을 진행하고 있어서 이번 수상은 개인적으로도 매우 뜻깊고 영광스러운 수상이라고 생각한다"며 "시민들과 직접 소통하며 그 속에서 의정활동의 지혜를 얻는 것이 가장 바람직하겠지만 코로나19로 대면활동이 사실상 불가능한 상황에서 그 빈자리를 책으로 채움으로써 의정활동의 양분을 더욱 쌓아가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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