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어려운 화훼농가 돕기 앞장

NH농협은행 안산시지부는 2월15일 오전 8시부터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화훼 농가를 돕기 위한 꽃 나눔 행사를 펼쳤다. 

NH농협은행 안산시지부 직원들은 2월15일 오전 8시부터 안산시청 , 단원구청 , 상록구청 직원과 농협 창구를 방문하는 고객들에게 튤립 1500 송이를 나눠주며 어려움을 겪는 화훼 농가를 돕자는 취지를 설명하는 꽃 나눔 행사를 펼쳤다. (사진=NH농협 안산지부)
NH농협은행 안산시지부 직원들은 2월15일 오전 8시부터 안산시청 , 단원구청 , 상록구청 직원과 농협 창구를 방문하는 고객들에게 튤립 1500 송이를 나눠주며 어려움을 겪는 화훼 농가를 돕자는 취지를 설명하는 꽃 나눔 행사를 펼쳤다. (사진=NH농협 안산지부)

NH농협은행 안산시지부 직원들은 안산시청 , 단원구청 , 상록구청 직원과 농협 창구를 방문하는 고객들에게 튤립 1500 송이를 나눠주며 어려움을 겪는 화훼 농가를 돕자는 취지를 설명했다.

김근창 지부장은 “최근 매우 어려움을 겪고 있는 화훼농가 돕기 나눔 행사를 진행하게 되어 뜻깊게 생각한다”며 “이번행사가 안산지역내 화훼농가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고 화훼 소비문화 확산으로 이어져 화훼농가가 이번위기를 극복해 나가는데 도움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단원구에 거주하는 농협 고객 A(남·45)씨는 생각지도 않았는데 아침부터 꽃 선물을 받았다며 환한 웃음을 지으며 하루빨리 코로나19가 종식돼 시민 모두가 서로 왕래하며 자유롭게 살았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피력했다.

한편 농협 안산시지부는 지역에서 불우한 이웃과 소외계층 등 어렵고 힘든 이웃들에게 소리없이 다가가 지원하는 등 안산지역 발전과 시민들에게 든든한 버팀목이 되고 있어 지역사회의 귀감이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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