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요직·부단체장 거친 행정 전문가
이진수 전 안양시 부시장(58)이 2월15일 제7대 경기경제자유구역청장으로 취임했다.
이 청장은 1994년 행정고시 37회로 공직에 입문해 경기도 정책기획관, 문화체육관광국장, 오산·부천·안산·안양 부시장 등 요직을 두루 거친 행정 전문가다.
매사 꼼꼼하고 세심한 업무 처리로 정평이 나 있으며, 이 청장은 1년에 책 100권 이상을 읽는 공직사회내 대표 다독(多讀)왕이기도 하다.
특히 이 청장은 부단체장 재직시 직접 현장을 누비며 주민과 소통해 `발로 뛰는 부단체장`이란 평가를 받기도 했다.
김인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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