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 경부고속도로 부근에서 승용차가 방호벽을 들이받는 사고가 발생했다.

성남시 경부고속도로 부근에서 만취한 운전자가 승용차를 몰고 가다가 방호벽을 들이받는 사고가 발생했다. (그래픽=박종란 기자)
성남시 경부고속도로 부근에서 만취한 운전자가 승용차를 몰고 가다가 방호벽을 들이받는 사고가 발생했다. (그래픽=박종란 기자)

13일 오전 1시20분께 성남시 경부고속도로 부산 방면 달래내 고개 부근에서 캐딜락 승용차가 도로 우측 방호벽을 들이받았다.

이 사고로 30대 운전자가 경상을 입고 병원으로 이송됐다.

경찰 조사 결과 이 운전자는 혈줄알코올농도 면허 취소 수준의 만취 상태인 것으로 드러났다.

경찰은 이 운전자를 도로교통법 위반 등 혐의로 입건하고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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