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기본소득 구체적 논의 필요]

이재명 경기도지사가 SNS를 통해 미국 실리콘밸리 주요 인사들의 기본소득 발언을 언급하며 기본소득의 필요성을 역설했습니다. 이 지사는 빌 게이츠와 일론 머스크 등 자본주의 최첨단에 선 인사들과 교황까지도 기본소득을 지지하고 있다며 더이상 기존의 정책만으로는 현재 사회문제 해결에 한계가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이어 기본소득은 더 이상 낯설거나 새로운 정책이 아니며 보다 구체적으로 세부 논의에 들어가야 할 때라고 주장했습니다.

 

[인천가족공원 설연휴 임시폐쇄]

지난 추석에 이어 이번 설연휴 기간에도 인천가족공원 방문이 전면 금지됩니다. 인천가족공원은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설연휴인 11일부터 14일까지 4일 동안 화장장을 제외한 모든 시설의 운영을 중단한다고 밝히고 온라인 성묘서비스를 이용해 줄 것을 당부했습니다. 온라인 성묘는 사전신청을 통해 오는 21일까지 이용할 수 있는데요, 지난 추석에는 5068명이 이 서비스를 통해 직접 다녀가지 못하는 아쉬움을 달랬습니다. 인천가족공원은 명절 연휴 기간 약 35만여 명의 성묘객이 다녀가는 전국 최대 규모의 도심속 장사시설입니다.

 

[포천시장 옥정~포천선 복선 건설로]

포천시가 양주 옥정에서 포천을 잇는 광역철도 기본계획과 관련해 기존 단선환승에서 복선 건설 대안을 제시했습니다. 박윤국 포천시장은 포천시 철도정책 방향과 향후 추진계획에 관한 입장문을 발표했는데요. 박 시장은 복선 건설시 철도의 안전성과 정시성이 보장되고, 단선철도의 단점인 교행 대기시간을 없애 통행시간이 최대 10분 단축되며 2분에서 3분 이내 환승이 가능하다고 설명했습니다. 또한 향후 7호선 직결이 가능하도록 선로를 연결하고 역사규모도 확장할 수 있는 여건을 조성하겠다고 덧붙였습니다.

 

[경기도의회, 국민연금공단 본사 방문]

고양시와 김포시, 파주시를 대표하는 경기도의회 의원 4명이 전주에 있는 국민연금공단 본사를 방문해 일산대교 통행료 무료화 논의에 적극 나설 것을 촉구했습니다. 이들은 경기도 재정 지원이 계속되는 상황에서도, 통행료는 차종에 따라 최고 2400원에 이르고 후순위 차입금 이자율은 20%에 이르는 등 국민연금공단의 사익 추구가 도를 넘어섰다고 성토했습니다. 또 일산대교의 수익구조 투명한 공개와 경기도의 일산대교 인수 추진 시 적극 협조할 것 등을 강력하게 요구했습니다.

 

[부천시의회, 47일 보궐선거 확정]

부천시의회가 뇌물약속 등의 혐의로 2심에서 집행유예를 선고받은 이동현 전 부천시의장에 대한 사직서를 전격 수리했습니다. 강병일 부천시의장은 부천시선거관리위원회에 궐원 통지서를 제출했는데요, 이에 따라 이동현 전 의장의 선거구였던 부천마선거구에 대해 47일 보궐선거가 실시됩니다. 마선거구 예비후보등록은 즉시 가능하며 정식 후보자등록 기간은 다음달 18일과 19일 양일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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