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족 최대의 명절 설입니다. 사랑하는 광주시민 여러분! 광주시장 신동헌입니다.

여느 때 같았으면 아이, 어른 할 것 없이 떠들썩했겠지요? 그런데 이번 설은 코로나와 한파 때문일까요? 고향의 가족들이 유난히도 보고 싶습니다. 우리 함께하지 못하는 아쉬운 마음, 그리운 마음을 담아 “보고 싶다”라고 가족, 친지, 친구들에게 표현해 보는 건 어떨까요? 그리고 코로나로 힘든 상황에도 우리의 일상을 지켜주고 있는 보건, 의료, 택배, 운전, 돌봄, 배달, 경비, 환경미화 종사자분들에게 감사하는 마음도 잊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그분들에게 고마움의 인사를 건네 보고 사회적 거리두기를 실천하며 안전하고 편안한 설 보내시기를 바랍니다.

시민 여러분, 올해 우리시가 시 승격 20주년이 되는 거 혹시 알고 계신가요? 제가 시 승격 20주년을 기념으로 우리시의 승승장구를 염원하는 응원의 메시지를 시민 여러분 앞에서 직접 써 보겠습니다.

광·주·만·사·성, 광주에서는 모든 일이 잘된다!

시민 여러분 올해 여러분이 바라는 모든 일이 술술 잘 풀리는 새해가 되시기를 바랍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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