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시의 종합민원실과 지가관리 사무실 업무가 1월28일 오전 10시부터 재개됐다.

앞서 27일 안성시청 근무직원 3명이 타지역 확진자와 접촉했다는 것이 알려지면서 직원 3명을 비롯 같은 사무실에 근무하는 모든 직원이 코로나19 검사를 받았고 전원 음성을 판정을 받았다.

이에 따라 일시적으로 폐쇄했던 종합민원실과 지가관리사무실을 다시 열고 업무를 재개하고, 밀접접촉자로 분류된 직원 3명은 자가격리 조치했다.

안성시 관계자는 “근무 중 마스크 착용, 주기적인 사무실 환기와 소독, 구내식당 분산운영 등 직원들이 철저하게 방역수칙을 지킨 결과 ‘전원 음성’ 이라는 결과를 만들었다고 생각한다. 또한 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해 협조해주신 시민분들께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 앞으로도 건강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