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시장군수협, “선결제 지원 동참”]
경기도시장군수협의회는 경기도의 2차 재난기본소득 지급을 환영하며 도가 제안한 코로나19 피해업종 소비활성화를 위한 선결제 지원에 동참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선결제 지원은 2.5단계 사회적 거리두기로 인한 피해가 큰 집합금지나 제한 업종을 대상으로 선결제를 하면 소비금액의 일부를 지원하는 방식인데요. 보건방역과 경제방역 두 마리 토끼를 잡을 수 있을 것으로 협의회는 기대하고 있습니다. 선결제 지원 규모는 각 시·군 인구수를 기준으로 1인당 3만원 범위 이내로 지원할 방침입니다. 

[과천시, ‘청사 주택공급계획’ 대안 제시]
김종천 과천시장은 오늘 ‘정부가 제시한 과천청사 일대 주택공급계획’은 시민의 뜻에 따라 반대한다며 이에 대한 대안을 발표했습니다. 김 시장은 교통 여건이 양호한 지역 등에 4천여 세대 확보와 중앙동 6번지 시민광장 조성 등의 대안을 제시했는데요. 시민들의 의견을 수렴하고 정부와 협의를 통해 청사주택문제가 하루빨리 해결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습니다. 

[경기도, 코로나19 선제검사 ‘효과’]
경기도가 코로나19 무증상 감염자로 인한 지역확산의 고리를 끊어 나가고 있습니다. 경기도는 도청과 공공기관 직원 9934명과 시내버스와 시외버스 그리고 마을버스 등의  운수 종사자 2만6457명을 대상으로 전수검사를 실시했는데요. 검사 결과, 각각 2명과 7명의 확진자가 나왔습니다. 경기도는 이번 선제검사를 통해 지역감염 확산을 효과적으로 차단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모든 도민이 안전하게 민원업무를 보고, 대중교통을 이용할 수 있는 환경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남양주 ‘이석영뉴미디어도서관’ 각광]
전국 최초 뉴미디어 도서관인 경기도 남양주시 ‘이석영뉴미디어도서관’이 지난 14일 개관 이후 여러 지자체로부터 견학 문의와 벤치마킹 요청이 쇄도하고 있습니다. 어제 오승록 노원구청장을 비롯한 여러 관계자들이 이곳을 방문해 뉴미디어 시설과 인테리어 등을 관람하며 도서관의 콘텐츠와 내부 공간에 대해 긍정적인 평가를 내렸는데요. 조광한 남양주시장은 방문자들에게 시의 주요 시책인 교통혁신과 공간혁신 등을 소개하며, 남양주시 청소년들에게 앞으로도 다양한 경험을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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