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남시보건소 직원 1명이 코로나19 확진판정을 받아 직원 180명과 시청 직원 13명 등 193명에 대한 전수검사가 진행 중이다.

1월22일 하남시는 보건소 과장급 직원 1명이 오전 확진판정을 받아 보건소와 청사 안팎에 대한 방역 소독을 완료하고, 오후 1시 기준 보건소 직원 180명과 접촉 가능성이 있는 시청 직원 13명에 대한 선제적 검체 검사가 진행 중이며 빠르면 오후 검사결과가 나올 예정이라고 밝혔다. (사진=하남시)
1월22일 하남시는 보건소 과장급 직원 1명이 오전 확진판정을 받아 보건소와 청사 안팎에 대한 방역 소독을 완료하고, 오후 1시 기준 보건소 직원 180명과 접촉 가능성이 있는 시청 직원 13명에 대한 선제적 검체 검사가 진행 중이며 빠르면 오후 검사결과가 나올 예정이라고 밝혔다. (사진=하남시)

1월22일 하남시는 보건소 과장급 직원 1명이 오전 확진판정을 받아 보건소와 청사 안팎에 대한 방역 소독을 완료하고, 오후 1시 기준 보건소 직원 180명과 접촉 가능성이 있는 시청 직원 13명에 대한 선제적 검체 검사가 진행 중이며 빠르면 오후 검사결과가 나올 예정이라고 밝혔다.

시는 이에 따라 인력 재배치 등 방역공백 최소화에 나섰다.

해당 직원은 가족 감염으로 추정되며 지난 20일 저녁부터 증상이 있어 출근하지 않고 자가격리 중 확진 판정받았다. 선별진료소에 출입하거나 코로나19 관련 현장 업무를 담당하지는 않아 대민 접촉은 없었다고 시는 전했다.

시는 경기도 역학조사관의 판단에 따라 보건소 및 미사보건센터의 호흡기클리닉과 선별진료소는 폐쇄 없이 운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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