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2023년까지 3년간..2009년 개원 후 2기 이후 3회 연속

인천 국제바로병원은 1월14일 최근 보건복지부로부터 제4기 관절전문병원으로 공식 지정됐다고 밝혔다.

인천 국제바로병원은 1월14일 최근 보건복지부로부터 제4기 관절전문병원으로 공식 지정됐다고 밝혔다. 전문병원은 보건복지부가 특정질환이나 진료 과목에 전문화된 의료서비스를 제공하는 의료기관을 지정하는 제도다. (사진=인천 국제바로병원)
인천 국제바로병원은 1월14일 최근 보건복지부로부터 제4기 관절전문병원으로 공식 지정됐다고 밝혔다. 전문병원은 보건복지부가 특정질환이나 진료 과목에 전문화된 의료서비스를 제공하는 의료기관을 지정하는 제도다. (사진=인천 국제바로병원)

지정 기간은 올해부터 오는 2023년까지 3년간이다.

이번 관절전문병원 지정은 지난 2009년 개원 후 2기를 시작으로 3회 연속이다.

전문병원은 보건복지부가 특정질환이나 진료 과목에 전문화된 의료서비스를 제공하는 의료기관을 지정하는 제도다.

절대 평가를 통해 충족돼야 상대 평가 항목으로 구성돼 지정받을 수 있다.

항목은 환자구성비율과 진료량, 필수 진료과목, 의료인력, 의료의 질, 의료기관 인증평가 등이다.

이정준 병원장은 “국제바로병원은 코로나19 속에서도 고난이도 척추관절 수술을 지속해 왔다”며 “4기 관절전문병원을 넘어 한국의술의 국제적인 의료수준으로 자리매김을 하는 데에도 기여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관절전문병원은 서울 5곳 그리고 인천서북부진료권에서는 부평 힘찬병원과 인천 국제바로병원 단 두 곳이다.

무릎, 어깨, 고관절 관절부위 질환에 대한 진료와 이와 관련된 수술의 전문성을 평가받아 4기 관절 전문병원 지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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