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도 1090만원 기탁, 누적기부금만 1억 6290만원 달해

‘동수원병원’이 매년 겨울마다 나눔 사랑을 실천하고 있어 지역사회의 귀감이 되고 있다. 

동수원병원 관계자가 경기사랑의열매 회의실에서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성금 1090만원을 전달하고 있다. 동수원병원은 2007년부터 매년 경기사랑의열매 연말연시 집중모금캠페인인 희망나눔캠페인 기간마다 성금을 기탁해 사랑의온도를 높이고 있으며, 누적 기부액이 1억6920만원에 이르고 있다. (사진=경기사랑의열메)
동수원병원 관계자가 경기사랑의열매 회의실에서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성금 1090만원을 전달하고 있다. 동수원병원은 2007년부터 매년 경기사랑의열매 연말연시 집중모금캠페인인 희망나눔캠페인 기간마다 성금을 기탁해 사랑의온도를 높이고 있으며, 누적 기부액이 1억6920만원에 이르고 있다. (사진=경기사랑의열메)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경기사랑의열매)는 1월13일 경기사랑의열매 회의실에서 동수원병원으로부터 성금 1090만원을 전달받았다고 밝혔다.

이날 전달식에는 변영훈 동수원병원 이사장, 이호용 동수원병원 기획국장, 최은숙 경기사랑의열매 사무처장이 참석했다. 

동수원병원은 2007년부터 매년 경기사랑의열매 연말연시 집중모금캠페인인 희망나눔캠페인 기간마다 성금을 기탁해 사랑의온도를 높이고 있으며, 누적 기부액이 1억6920만원에 이르고 있다.

이날 변영훈 동수원병원 이사장은 “올해는 코로나19 상황으로 인한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이웃들에게 도움이 손길이 더욱 필요하다는 소식을 전해 듣고, 기부를 이어가게 됐다”며  “앞으로도 꾸준히 경기사랑의열매를 통해 나눔을 실천하며, 지역사회공헌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이와관련 최은숙 경기사랑의열매 사무처장은 “매년 겨울마다 잊지 않고 나눔을 실천하는 동수원병원에 감사드리며, 기탁해주신 성금은 복지사각지대 이웃들에게 잘 전달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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