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청 직원 확진에 따른 지역사회 전파 차단

파주시가 1월12일 문산선별검사소·운정선별검사소·파주보건소 등 3개소에서 총 1300여 명의 본청 전직원에 대한 코로나19 검체검사를 실시 중이다.

파주시가 본청 직원 코로나19 확진에 따라 1월12일 문산선별검사소·운정선별검사소·파주보건소 등 3개소에서 총 1300여 명의 본청 전직원에 대한 코로나19 검체검사를 실시 중이다. (사진=파주시)
파주시가 본청 직원 코로나19 확진에 따라 1월12일 문산선별검사소·운정선별검사소·파주보건소 등 3개소에서 총 1300여 명의 본청 전직원에 대한 코로나19 검체검사를 실시 중이다. (사진=파주시)

앞서 1월10일 파주시 공원관리사업소 직원 A씨가 코로나19에 감염된 데 이어 접촉자 90명에 대해 검체검사를 실시한 결과 같은 부서직원 B씨와 B씨의 가족인 C 씨, 파주시청 직원 D씨가 추가로 양성판정을 받은데 따른 결과다.

시는  모든 업무보고를 비대면 원칙으로 전환하고, 사무실 내 다과 섭취 금지, 부서 간 이동 및 직원 접촉 자제 등 방역수칙 준수를 강화하고 있다.

최종환 시장은 “시청 직원의 확진으로 시민 여러분께 심려를 끼쳐드려 송구하다”며 “파주시는 역학조사관의 판단에 따라 전 직원이 코로나19 진단검사를 할 예정이며, 확진자 발생으로 인해 행정업무에 공백이 생기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일간경기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