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적 확진자 총 55명으로 늘어나

부천서 성도교회발 코로나19 확진자 6명이 추가로 나왔다.

시는 1월11일 심곡동에 위치한 성도교회 교인과 교인 확진자 가족 등 6명이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확진자 가운데 4명은 성도교회 교인이며 나머지 2명은 해당 교회 교인 확진자의 가족 또는 접촉자로 파악됐다.

이들은 지난 5~8일 인후통, 발열, 가래 등 증상이 나타나 전날 코로나 19검사를 통해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에 따라 해당 성도교회발 누적 확진자는 55명으로 늘어났으며 부천시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1384명으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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