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눔의 가치로 이웃들의 꿈을 응원하고 싶습니다”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경기사랑의열매)에 1억원 이상 고액기부자의 모임인 ‘아너소사이어티’에 신규 회원이 탄생했다.

군포에서 핸드폰케이스 디자인 및 제작 쇼핑몰을 운영하는 황현준 맨즈 대표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경기사랑의열매)에 1억원 이상 고액기부자의 모임인 ‘아너소사이어티’에 신규 회원으로 가입했다. (사진=경기사랑의 열매)
군포에서 핸드폰케이스 디자인 및 제작 쇼핑몰을 운영하는 황현준 맨즈 대표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경기사랑의열매)에 1억원 이상 고액기부자의 모임인 ‘아너소사이어티’에 신규 회원으로 가입했다. (사진=경기사랑의 열매)

그 주인공은 황현준 맨즈(HHJ) 대표(남·30세)로 1월6일 가입식을 통해 240번째 경기 아너 회원으로 이름을 올렸다.

군포에서 핸드폰케이스 디자인 및 제작 쇼핑몰을 운영하는 황현준 대표는 23살 젊은 나이에 부모의 도움 없이 아내와 함께 젊은 패기로 지금의 사업을 시작했다. 

그 속에서 사업의 위기가 여러 번 찾아오기도 하고, 생계의 어려움 속에서 밤낮 없이 아르바이트를 하는 와중에도 자신의 꿈을 포기하기 보다는 지금보다 더 성장해, 어려운 환경 속에서 꿈을 포기하는 이웃들에게 희망이 되고 싶다는 포부로 오뚝이처럼 다시 일어났다고 한다.

꿈이 없었다면 현재의 자신도 없었다는 황현준 대표의 사업은 조금 남다르다. 이시대 젊은이들에게 대한민국의 역사를 알리는데 앞장서고 싶었던 황현준 대표의 꿈은 역사적 사건들이 디자인된 핸드폰 케이스로 담아내었고, 판매 수익금은 사회와 이웃들을 위해 후원을 해오는 선행도 계속 되고 있다.

그동안 황현준 회원은 경기사랑의열매와 착한소비(CRM : Cause-Related Marketing, 공익연계마케팅) 캠페인을 함께하며, 제품 판매수익금의 일부인 500여 만원을 기탁해 오는 등 자신의 재능과 아이디어를 나눔으로 새롭게 실천해오고 있다.

오늘 가입식에서 황현준 회원은“어려움에 놓일 때마다 포기하지 않고, 더 나은 삶의 가치를 생각하며 열심히 달려왔다”며 “나눔을 통해 저 자신이 행복해지고, 그 나눔을 통해 이웃들의 꿈도 함께 응원할 수 있어 행복하다.”고 가입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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