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예술학 박사 담원 김창배 작품

신축년(辛丑年) 코로나가 없어지고 호운(好運)이 오길 간절히 희망해 봅니다.

辛丑年은 60간지의 38번째 해이다. 그림은 작가의 유년시절 소를 몰고 하루해가 저물도록 놀던 일들을 그렸다. 소를 그리기 위해 하루 종일 들에 나가 소를 관찰 하였으며, 서글프고 큰 눈을 지닌 소, 소에 대해 시작된 나의 탐구는 계속해서 인물을 넣어 소를 그린다. 소와 함께 노닐면서 꿈을 꾼 일들, 소의 우직한 성품, 느림의 미학과 소의 품성은 나에게 가장 깊은, 가장 좋은 문학이고 예술인 것이다.

새해 福많이 받으십시오.

 

작가약력: 문화예술학 박사, 한국미술상 수상, 대한민국 미술대전 심사위원장 엮임, 2008년, 중국 北京画院美术馆, 齐白石纪念馆 (Qi baishi) 치바이스 기념관 초청 개인 전시회 (중국 화가·서화가·전각 부문 최고 거장) , Poland 국립 박물관등 개인전, 59회, 茶한잔의 인연, 동다송 ,선묵화법,한국의선화 등26권 출간, 2018 평창동계 올림픽 기념 세계미술축전 조직위원장 엮임, 현재 동방문화대학원대학교 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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