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남시는 지난 8일 덕풍2동 유관단체와 시민, 공무원 등 15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마을단위별 정화활동에 나섰다.

정화활동은 ‘쓰레기와의 사랑과 전쟁’ 4대 중점분야인 깨끗한 도시조성을 위한 주민참여와 취약지역에 대한 정화활동 일환으로 오는 9월까지 계속된다.


오전 10시부터 2시간 가량 참여인원을 4개 구역으로 나눠 도로변, 상가일대, 골목길에 버려진 2.5톤 차량 5대분의 쓰레기를 수거했다.

시 관계자는 “‘쓰레기와의 사랑과 전쟁’ 추진과 관련 시 전체 마을단위별 정화활동을 추진해 청정하남 이미지 제고에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하남시의 ‘쓰레기와의 사랑과 전쟁’ 4대 중점분야는 △자치단체장 관심도 제고 △자치법규 등 적용강화 △깨끗한 도시 조성을 위한 주민참여 △취약지역에 대한 정화활동 강화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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