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묵직한 사람들의 이야기] 최찬용 인천 중구 의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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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묵직한 사람들의 이야기] 최찬용 인천 중구 의장
  • 일간경기
  • 승인 2020.12.31 11: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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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나운서 : 안녕하세요. 일간경기tv 아나운서 김보람입니다. 묵직한 사람들을 만나 이야기 나눠보는 시간 묵직한 인터뷰. 저는 지금 중구의회에 나와 있습니다. 최찬용 의장 만나서 중구의회에 관련된 이야기 들어보도록 하겠습니다. 먼저 의장님의 2021년 새해 인사 및 소감을 들어보겠습니다. 

최 의장 : 사랑하고 존경하는 14만 중구 주민 여러분. 
코로나 위기 속에서도 희망찬 2021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원대한 꿈을 안고 제8대 중구의회가 개원한지도 어느덧 2년 반이 되었습니다.
그동안 구민의 대표로서 의회 역할을 올바르게 수행하고 의장을 할 수 있었던 것은
구민 여러분이 보내주신 아낌없는 성원과 지도 편달 덕분이었습니다.
2020년은 누구도 예상하지 못했던 코로나19로 인해 많은 어려움을 겪었던 한 해였습니다.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국민의 건강과 안녕을 위해 노고가 많으신 관계 공무원 및 봉사자 여러분께 위로와 격려의 말씀을 드립니다. 
또한 우리 모두를 위해 사회적 거리두기와 방역수칙을 준수하면서 이 상황을 슬기롭게 견디고 계시는 모든 주민께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2021년 새해에는 이 모든 어려움들이 해소돼 함께 손을 맞잡고 환하게 웃을 수 있기를 소망합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아나운서 : 의장님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요. 올 한해 좋은 일 가득하길 바라면서 본격적인 인터뷰 시작하겠습니다. 첫 번째 질문입니다. 임기 3년차에 접어드시는데 지금까지 했던 활동 중 가장 보람 있는 성과는 어떤 것이 있을까요? 

최 의장 : 중구에서 그동안 한 일이 굉장히 많고요. 의원님들이 조례 125건과 결의안 9건 5분발언 39건 등 열정적인 의정 활동을 펼쳐오셨거든요. 의장으로서 개인적으로 했던 일 중에서 보람있는 일은 제가 의장 되기 전 공약 상황이 불가능한 곳에 주차장 확보를 내걸었거든요.  의장이 막상 되고 그 공약을 어떻게 실행에 옮길지 고민을 많이 했습니다. 현장 가서 직접 확인해도 고민이 참 많았는데요. 아이디어가 확 떠올랐습니다. 도로가 생각보다 넓으니까 양쪽에 주차선을 그으면 되겠구나 해서 총장을 모시고 자문을 구하면서 협력을 요구했습니다. 살펴보시더니 총장님께서 같이 한 번 추진해보자 하셔서 116면의 주차선을 그어서 116대가 주차 할 수 있도록 공간을 확보했습니다. 주차 한 면을 만드는데 1억이 들어갑니다. 우선 116억의 예산을 절감한 겁니다. 저한테는 굉장히 의미가 있는 일이었습니다.
또 한 가지는 3·1운동 백주년기념으로 특히 여성 독립운동가들을 조명하는 일에 앞장섰는데요.
전 인천여자경찰서장의 독립운동 중심과 민주경찰정신을 기리는 자서전이 2003년에 발간됐는데 그동안 끊긴 경찰청 임정기념팀에 강력히 요구를 했습니다. 거기서 재발간해서 전국에 배포를 했습니다. 저한테는 평생 잊지 못할 귀한 일인 거 같습니다. 여성 독립운동가를 기리는 일이. 1919년 3·1운동할 때 남자분들만 독립선언만 한게 아닙니다. 대한독립여자선언서를 복원시킨 건데요. 여성분들이 대한독립여자선언서를 했습니다. 그게 전혀 알려지지 않고 원본은 독립기념관에 보관돼 있고 저희가 거의 600배 가까이 확대를 해서 크게 만들어 복원했습니다. 평생에 가장 보람되게 기억될 일중 하나인 것 같습니다.
가장 뜻 깊었던 것은 14년 동안 닫고 산 제3연륙교 착공에 관한 이야긴데요. 
제가 다시 의회로 들어와서 재선으로 의장이 되기 전까지 시민운동을 했었습니다. 영종 청라 제3연륙교 즉시 착공 범시민 연대에서 공동대표 일을 했거든요. 기자회견, 궐기대회, 플랜카드, 국토부 항의 등 시민운동을 해왔습니다. 14년의 수고를 푸는 희소식을 착공과 함께 국민들에게 전달할 수 있게 돼 가슴이 뿌듯하고 14만 구민들과 함께 이 좋은 일을 서로 축하하고 있습니다. 영종 국제도시 주민들이 얼굴이 밝아졌고 저 역시도 지역 발전을 위해서 큰 힘이 될 거라고 믿고 있습니다. 

아나운서 : 다음 질문입니다. 남은 1년 반 임기 중 꼭 하고 싶은 중점적인 의정 활동은 어떤 게 있을까요?

최 의장 : 사실 굉장히 많은데요. 지금 현재는 코로나 팬데믹 상황에서는 우리 주민들이 경제적 위기뿐 아니라 정신적으로도 굉장히 힘들어하고 있습니다. 앞으로 고용부란 문제를 어떻게 해결하느냐 그런 문제에 대해서 참 많이 생각하고 있습니다. 공항 신도시 근처에 있다 보면 일자리가 공항으로 인해서 많이 생기는데, 지금은 공항이 공황상태가 되다 보니까 주민들이 너무 고통 받고 있습니다. 그 문제를 코로나가 끝나기만 한다면 다시 그 분들이 활성화돼 지역경제에 보탬이 될 수 있게끔 많은 프로젝트를 만들어 내겠지만 가장 중요한 점은 코로나로 인한 고용 위기 지역으로 지정되지 못해서 집행부와 함께 다시 힘을 합쳐서 코로나19로 인한 고용위기지역으로 공항과 항만이 있는 우리 중구가 지정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추진하겠습니다. 
저희가 또 부동산 조종 대상 지역으로 포함됐다가 주민들의 항의로 인해 일부만 해제가 됐습니다. 을왕리 오이도 이쪽만 됐는데 앞으로는 중구 전역이 다 해제돼서 부동산 정책 때문에 구민들이 피해 입지 않도록 적극 나서도록 하겠습니다. 
시내버스 노선을 인천시에서 새로 개편을 했는데 이 문제로 계속 조율도 하고는 있지만 불편 민원이 아주 폭주를 해서 의원들이 굉장히 힘들어하고 있습니다. 교육청과 문의 후 셔틀버스 운행을 늘릴 것이며 시내버스 노선은 더 많이 조정을 해서 제대로 개편이 되도록 할 것이고 중구도 안되는 곳은 공영버스를 따로 투입을 하더라도 구민들의 교통 불편 민원을 해소해 줘야 한다고 생각하고 가장 원하는 점은 공항버스 환승 문젭니다. 희소식이 들릴 듯 말 듯 하고 있습니다. 적극적으로 나서서 추진하겠습니다. 

아나운서 : 남은 1년 반 임기 중 꼭 해결하셨으면 좋겠습니다. 마지막으로 구민들에게 한 말씀 부탁드립니다. 

최 의장 : 존경하고 사랑하는 14만 구민여러분. 장기화된 코로나로 인해서 얼마나 지치고 힘이 드십니까. 저는 무엇보다 구민들의 건강과 안의가 걱정됩니다. 이렇게 힘든 때 일 수도 우리 모두 희망을 가지고 한마음으로 서로 격려하고 용기를 북돋아준다면 이 어려운 시기도 다 지나갈 것이라고 믿고 있습니다. 중구 또한 항상 구민 여러분 곁에 서서 희망을 잃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신축년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감사합니다. 

아나운서 : 군주민수의 지혜를 마음 깊이 되새기며 민심을 구석구석 살피고 항상 낮은 자세로 소임을 충실을 다하며 구민에게 꿈과 희망을 줄 수 있는 능력 있는 중구의회가 되도록 저도 옆에서 응원하겠습니다. 지금까지 최찬용 중구의회 의장님 만나봤습니다. 일간경기tv 김보람 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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