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직 내 신뢰·전문성 기반 시민 안전 최우선"

                            이 일 신임 소방본부장.
                            이 일 신임 소방본부장.

인천소방본부는 신축년 새해 1월1일자로 제22대 인천소방본부장에 이 일(56세) 소방감이 취임한다고 밝혔다. 

이 일 본부장은 강원도 삼척 출신으로 강릉대학교 물리학과를 졸업하고 서울시립대학교대학원에서 도시방재학 석사학위를 받았다. 
   
1987년 소방장학생 경력경쟁채용을 통해 공직에 입문해 서울소방학교 인재개발과장, 서울동작소방서장, 중앙119구조본부 특수사고대응단장, 소방청 소방산업과장, 충청북도 소방본부장, 서울소방학교장, 소방청 기획재정담당관 등 주요 요직을 역임했다. 또한, 국민의 생명보호와 소방행정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2011년 대통령 표창과 2015년 녹조근정훈장을 받은 바 있다.

이 본부장은 탁월한 업무추진력과 기획력, 현장지휘능력을 두루 갖춘 검증된 소방지휘관으로 특히, 조직 내 소통과 화합을 강조하는 합리적 리더쉽으로 직원들의 신뢰가 두터운 것으로 알려졌다.

이 일 본부장은“직원 상호간의 신뢰와 소방조직의 전문성을 바탕으로 대형재난사고 방지와 사람 중심의 소방서비스를 펼쳐 시민이 안전한 행복한 도시 인천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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