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수영 의원.
                                        황수영 의원.

수원 팔달구지역 황수영 의원과 김봉균 경기도의원은 화서시장 시설환경개선(19억2000만원) △인계동 본동 경로당 증축 및 리모델링(5억5000만원) △시민상가시장 시설환경개선(1억5000만원)에 사용될 26억2000만원의 도비를 확보했다고 밝혔다.

문화체육관광위원회 황수영(민주당·수원6) 의원은 지난해 화서시장 환경개선 공사 10억원을 확보한데 이어, 올해 화서시장 시설환경개선 19억2000만원을 확보해 전통시장 시설 현대화를 통한 경쟁력을 확보하게 됐다. 
이번에 확보된 예산은 상인과 고객 편의를 높이기 위해 시장 내 아케이드 공사 등 전통시장의 새로운 이미지를 구축하고 안전한 보행환경을 조성하는데 투입될 예정이다.

황 의원은 “코로나19가 지속돼 지역 경기가 많이 위축된 가운데, 전통시장 활성화는 무엇보다도 중요하다”며 “방역을 최우선으로 하면서 전통시장 시설현대화사업을 통해 도민들이 안전하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농정해양위원회 김봉균(민주당·수원5) 의원도 지난해 '남수연화 경로당 신축 6억원'을 확보한데 이어, 올해 '인계동 본동 경로당 증축 및 리모델링 5억5000만원' '시민상가시장 시설환경개선 1억5000만원'을 확보했다. 
김 의원은 “경로당 증축 및 리모뎅링과 더불어 노인들의 권익 향상과 행복 증진을 위해 더욱 힘쓰며, 앞으로도 수원시와 협력적 기반을 만들어 도비 확보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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