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검사 결과 음성 판정.. 오는 1월1일까지 자가격리 들어가

도성훈 인천시교육감이 코로나19 확진자와 접촉한 것으로 밝혀져 자가격리 조치됐다.

인천시교육청은 12월28일 도성훈 교육감이 코로나19 확진자 접촉자로 분류돼 코로나19 검사를 받았다고 밝혔다. 검사 결과 도 교육감은 음성 판정을 받아 오는 1월 1일까지 자가격리에 들어간다. (사진=김종환 기자)
인천시교육청은 12월28일 도성훈 교육감이 코로나19 확진자 접촉자로 분류돼 코로나19 검사를 받았다고 밝혔다. 검사 결과 도 교육감은 음성 판정을 받아 오는 1월 1일까지 자가격리에 들어간다. (사진=김종환 기자)

인천시교육청은 12월28일 도성훈 교육감이 코로나19 확진자 접촉자로 분류돼 코로나19 검사를 받았다고 밝혔다.

검사 결과 도 교육감은 음성 판정을 받아 오는 1월 1일까지 자가격리에 들어간다.

앞선 지난 18일 도 교육감이 참석한 회의에서 참석자 중 한 사람이 27일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것으로 전해졌다.

이에 도 교육감도 보건당국의 의견에 따라 같은 날 바로 코로나19 검사를 받았으나 음성으로 판명됐다.

인천시교육청 청사도 모든 방역을 마친 상태다.

이상훈 대변인은 “도성훈 교육감께서는 현재 자가격리 상태에서 연말 행정 공백이 생기지 않도록 유선보고를 통해 업무를 수행하고 있다”며 “국·과장을 중심으로 차분하면서도 빈틈없는 행정을 펼쳐달라는 당부가 있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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