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강화군 한 도로에서 차량 전복사고가 발생했다.

12월23일 밤 12시17분께 하점면 인근 도로에서 차량이 미끄러지며 2m 깊이의 수로에 빠지면서 뒤집혀 운전자가 차속에 갇혔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강화119구조대가 배터리식 스프레더를 이용해 차문을 열고 갇혀있던 60대 운전자 A씨를 구조하고 있다. (사진=강화소방서)
12월23일 밤 12시17분께 하점면 인근 도로에서 차량이 미끄러지며 2m 깊이의 수로에 빠지면서 뒤집혀 운전자가 차속에 갇혔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강화119구조대가 배터리식 스프레더를 이용해 차문을 열고 갇혀있던 60대 운전자 A씨를 구조하고 있다. (사진=강화소방서)

12월23일 밤 12시17분께 하점면 인근 도로에서 차량이 미끄러지며 2m 깊이의 수로에 빠지면서 뒤집혀 운전자가 차속에 갇혔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강화119구조대는 배터리식 스프레더를 이용해 차문을 열고 갇혀있던 60대 운전자 A씨를 구조했다. 운전자 A씨는 다행히 찰과상 등 가벼운 부상을 입어 구급대의 응급처치 후 인근병원으로 이송됐다.

강화119구조대 김용수 대장은 “겨울철은 블랙아이스 등으로 교통사고 발생율이 높으므로 운전자들의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며 시민들의 안전 운행을 당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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