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항 고객 입찰정보 접근편의 향상

인천항만공사는 12월22일 홈페이지 내 ‘항만부지 입찰 알리미’ 서비스를 신규로 도입한다고 밝혔다.

인천항만공사는 12월22일 홈페이지 내 ‘항만부지 입찰 알리미’ 서비스를 신규로 도입한다고 밝혔다. 이 서비스는 인천항 고객의 입찰정보 접근 편의 향상을 위해 도입됐으며 23일부터 시행된다. (사진=인천항만공사)
인천항만공사는 12월22일 홈페이지 내 ‘항만부지 입찰 알리미’ 서비스를 신규로 도입한다고 밝혔다. 이 서비스는 인천항 고객의 입찰정보 접근 편의 향상을 위해 도입됐으며 23일부터 시행된다. (사진=인천항만공사)

‘항만부지 입찰 알리미’는 공사 홈페이지에 항만부지 입찰 신규 공고가 등록되면 공고 알림을 문자로 받아볼 수 있는 서비스다.

이 서비스는 인천항 고객의 입찰정보 접근 편의 향상을 위해 도입됐으며 23일부터 시행된다.

홈페이지 회원가입 시 ‘항만부지 입찰 알리미’ 수신 여부에 동의하면 해당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다.

이미 회원으로 가입돼 있는 경우에는 개인정보수정 메뉴에서 SMS 수신 여부를 선택하면 된다.

공사는 대표 홈페이지 및 한국자산관리공사 온비드(OnBid)등을 통해 항만부지 입찰 공고를 실시하고 있다.

온비드(OnBid)는 국가, 지방자치단체, 공기업 등 공공기관 및 금융기관 등의 공매 정보를 통합해 인터넷으로 공매에 참여할 수 있도록 한 공매 포털 시스템이다.

이번 서비스 도입을 통해 입찰 참가를 원하는 사용자의 정보 접근 편의성이 보다 증대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정행 운영부문 부사장은 “알리미 서비스를 통해 인천항 이용 고객의 정보 접근성이 향상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인천항 이용자의 편의 증진을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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