탄소제로(그린뉴딜) ‧ 공공플랫폼구축(디지털뉴딜) ‧ 사회안전망 강화 등 추진

                                                  김철민 의원.
                                                  김철민 의원.

더불어민주당 김철민(국회 교육위원회·안산상록을) 의원이 경기도당이 의욕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정책위원회의 ‘경기도형 뉴딜 특별위원회’ 위원장으로 선출됐다.

더불어민주당 경기도당(위원장 박정 의원)은 12월23일 도당 대회의실에서 발족식을 갖고 공식 출범할 예정이다. 코로나19 상황을 감안, 온라인으로 치러지게 된다.

경기도당 정책위(위원장 권칠승 의원)는 문재인정부 한국형 뉴딜 성공을 위한 경기도형 뉴딜 정책 추진으로 문재인정부의 성공과 민생정책 개발을 통한 따뜻하고 보편적인 공동체 구현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를 위해 ‘경기도형 뉴딜특위’ ‘포용복지국가특위(위원장 정춘숙 의원)’ ‘평화와 문화발전특위(위원장 소병훈 의원)’ ‘지방분권발전특위(위원장 양기대 의원)’ 등 4개 분과에서 각 분야 전문가 국회의원과 시도의원들이 참여해 경기도에 맞는 정책과 사업을 발굴해 나갈 계획이다.

김철민 의원은 “그린뉴딜은 탄소제로와 재생에너지 확대 추진, 디지털뉴딜은 공공배달앱 등 공공플랫폼 구축과 정보격차 해소, 사회안전망 강화는 고용안전망과 디지털 안전 인프라 구축 등이 주요 사업방향이 될 것”이라며 “4차산업혁명과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대비하는 뉴딜 정책을 펼쳐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경기도형 뉴딜특위는 김철민 위원장 외에 이소영(의왕과천) 국회의원과 최재관 더불어민주당 여주양평 지역위원장이 부위원장, 오지혜 경기도의원(비례)이 간사를 맡았고, 경기도의회 남종섭(용인 4선거구) 교육행정위원장, 정윤경(군포 1선거구) 교육기획위원장 등 위원 19명으로 구성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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