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용범 의원 공익이행분야 최우수 의원 선정
신은호 의장, 조광휘·김종인 의원은 우수의원

인천시의회 신은호 의장 등 총 4명의 인천시의원이 ‘2020 지방의원 매니페스토 약속대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인천시의회 신은호 의장 등 총 4명의 인천시의원이 ‘2020 지방의원 매니페스토 약속대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사진 왼쪽부터 신은호 의장, 이용범 의원, 조광휘 의원, 김종인 의원. (사진=인천시의회)
인천시의회 신은호 의장 등 총 4명의 인천시의원이 ‘2020 지방의원 매니페스토 약속대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사진 왼쪽부터 신은호 의장, 이용범 의원, 조광휘 의원, 김종인 의원. (사진=인천시의회)

‘지방의회 매니페스토 약속대상’은 사단법인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가  지방의회의 역량을 강화하고, 주민과의 신뢰기반을 구축하기 위해 공약이행과 좋은 조례 분야에서 전국 지방의원을 대상으로 시상하는 상이며, 지난 11일 홈페이지를 통해 매니페스토 약속대상 심사결과를 발표했다.

인천시의회에서는 공약이행 분야에서 이용범 의원이 최우수 의원으로, 신은호 의장과 조광휘 의원이 우수 의원으로 뽑혔고, 좋은 조례 분야에서는  김종인 의원이 우수의원으로 선정됐다.

이용범 의원은 제8대의원 선거 당시 약속한 청년, 노인, 여성일자리 확대와 계산전통시장 특성화사업 추진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으며 지난 2년여 간 주민소통 활동 등을 인정받아 전국 광역의원 중 가장 높은 점수를 받아 최우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용범 의원은 “공약은 신뢰와 실천을 바탕으로 하는 주민들과의 약속이며 이를 이행하는 것은 의원으로서 의무이자 소임”이며 “이번 수상은 지역의 발전과 주민들의 복지 증진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더욱더 헌신해 줄 것을 당부하는 상으로 알고 남은 임기동안 주민들과의 모든 약속은 함께 소통하면서 하나하나 성실히 이행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코로나19로 인해 별도의 시상식은 진행되지 않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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