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대학교 실내건축디자인과는 지난 12월7일 30회 졸업작품전을 온라인으로 개최했다.

올해 실내건축디자인과는 코로나19 감염 확산으로 매년 오프라인으로 성대하게 열렸던 졸업작품전을 온라인으로 전환하였다. 

졸업작품전은 현재 부천대학교 실내건축디자인과 졸업작품전시회 사이트에서 진행되고 있으며, 6개의 테마로 구분된 디자인스튜디오에서 진행한 결과물을 3학년 학생 83명과 전공심화과정 4학년 학생 34명이 다양한 분야에서 창작 작품 118개를 전시하고 있다.

부천대학교 실내건축디자인과 박영호 학과장은 “코로나19로 인해 졸업 작품의 진행이 어려웠지만 학생들이 30회 졸업작품전을 더 뜻깊게 생각하며 준비하여 자랑스럽게 생각한다”며 “언택트 시대에 발맞춰 온라인 전시회 개최를 통해 더 많은 사람들이 감상하고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을 만들었다”고 말했다. 

부천대학교 실내건축디자인과는 창의력과 인성에 기반을 두고 있는 학과로서 1990년 전문대학 최초로 개설하였다. 실내건축디자인을 실현하기 위한 이론과 실습훈련, 현장경험의 교육을 통해 창의적이고 평생학습역량을 갖춘 인재를 양성하고 있으며 인문·사회적 소양과 다양한 디자인 표현 방법을 배움으로써 학생들은 매년 다양한 공모전에 참가해 수상을 하고 있다.

올해부터는 전문대학 혁신지원사업을 통해 스마트메이커 양성을 위한 공방을 구축하고 1인 지식창업자와 스마트공방관리사 양성을 통해 실내건축 분야의 새로운 영역을 개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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