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도시공사가 12월10일 세계인권선언의 날을 맞이해 전사적 인권경영 확산 및 임직원의 인권감수성 향상을 위한 인권존중 캠페인을 추진했다.

부천도시공사가 12월10일 세계인권선언의 날을 맞이해 전사적 인권경영 확산 및 임직원의 인권감수성 향상을 위한 인권존중 캠페인을 추진했다. 김동호 사장이 인권존중 캠페인에 동참하고 있다. (사진=부천도시공사)
부천도시공사가 12월10일 세계인권선언의 날을 맞이해 전사적 인권경영 확산 및 임직원의 인권감수성 향상을 위한 인권존중 캠페인을 추진했다. 김동호 사장이 인권존중 캠페인에 동참하고 있다. (사진=부천도시공사)

사회적 거리두기 실천을 위한 온라인 비대면 방식으로 임원, 간부직원, 인권지킴이 부서 대표 직원들은 인권경영헌장을 낭독하며 인권존중 선언에 동참했고 전 직원의 인권감수성 향상을 위한 온라인 교육도 실시했다.

공사는 2018년 노사공동 인권경영헌장을 선포하며 모든 경영활동 과정에서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고 인간의 존엄과 가치를 보존하기 위한 인권경영을 실천하고 있으며, 기관운영 및 주요사업 인권영향평가, 체육강사 인권의식 실태조사, 외부전문가로 구성된 인권경영위원회 운영 등을 통해 인권리스크를 사전에 파악해 대처하고 있다. 

김동호 사장은 “이번 인권존중 캠페인을 통해 사람을 중심에 두고 다양성을 상호 존중하는 차별 없는 공정사회 구현과 인권의 소중함을 다시 한 번 확인하는 계기가 되길 바라며, 공공시설을 운영·관리하는 지방공기업으로서 앞으로도 이해관계자와 시민들의 인권보호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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