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시의회 박시선 의장이 지난 11월27일 이천화장장 반대 1인시위에 나섰다.

여주시의회 박시선 의장이 지난 11월27일 이천화장장 반대 1인시위에 나섰다. 박 의장은 이날 오전 9시 이전 신둔면사무소에서 시작해 이천 시청으로 자리를 옮겨 여주시 인접 부발지역 화장장 설치계획을 즉시 중단할 것을 촉구했다. (사진=여주시의회)
여주시의회 박시선 의장이 지난 11월27일 이천화장장 반대 1인시위에 나섰다. 박 의장은 이날 오전 9시 이전 신둔면사무소에서 시작해 이천 시청으로 자리를 옮겨 여주시 인접 부발지역 화장장 설치계획을 즉시 중단할 것을 촉구했다. (사진=여주시의회)

쌀쌀한 날씨속 1인 시위에 나선 박 의장은 오전 9시 이전 신둔면사무소에서 시작해 이천 시청으로 자리를 옮겨 여주시 인접 부발지역 화장장 설치계획을 즉시 중단할 것을 촉구했다.

박 의장의 1인 시위에는 화장장 설치에 반대하는 이천과 여주의 주민들이 함께했다.

앞서 이천 엄태준 시장은 6개의 부지선정 후보지역 중 여주시와의 최접경 지역인 부발읍 수정리를 화장장 부지로 선정해 시민들과 여주-이천 합동 화장장반대 대책위원회의 반발이 거센 상태이다.

화장장의 실체를 뒤늦게 파악한 수정리에서도 유치 철회신청서를 접수한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엄태준 이천시장이 강행할 의지를 피력해 더욱 빈축을 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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